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벌써 3주차!??!?
넘넘 놀라운데요?
그래도 3주차에는 조원분들과
즐거운 오프모임이 있어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분위기 임장과 독서모임
모두 잡기로 했기 때문에~
(욕심쟁이들 ㅋㅋ)
볕이 뜨거운 한낮을 피해
이른 아침 임장을 하고
독서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소 섭외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홍돼지맘님, 주황님, 로리아님, 안개님
넘넘 감사해용~~~
가벼웁게 발도장을 시작으로~
송파구 임장을 했습니다~
(선선하니 날씨도 딱!!)
임장을 하며 잠실의 상권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학원은 어디있는거냐..
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무엇을 좋아하냐..
실거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알찬 임장을 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구요~~
로리아님께서 찾아주신
갬성갬성한 북카페에서
여유롭게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프니 맛난 샌드위치와 함께요)
월부은이 굉장히 두꺼웠던 책이고..ㅜ
목요일에 3주차 오픈, 3일만에
만나는거라 다들 완독은 못하셨지만
발제문을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기록조장님이신 파이프님께서
오프였음에도 수첩에 적어가시며
기록해주셨어요(감동 ㅜ)
https://weolbu.com/community/1099030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발제문3번에서
모두 한 목소리로
"환금성"을 언급해주셨던 겁니다.
(로리아님과 저만 빼구요ㅋ)
주변 친인척, 지인들 중 꼭 한명쯤은 있는..
- 토지를 몇년 째 팔지 못하고 계신 이모님
- 캠핑장을 샀다 매도가 안된다는 지인
필요할 때 매도할 수 있는
환금성을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물론 환금성이 중요하지만
(저환수원리 중에 안 중요한게 없다!)
장기보유할 수도권 가치자산의 경우
환금성이 크리티컬하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반면 매도를 꼭 해야 할 지방의 경우는
또 다르겠지만요~
그렇게 예약되어 있던 시간을 오버해서
끝까지 이야기 나누며
(서로 이야기 하시겠다고 ㅋㅋ)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헤어졌습니다~
우리 다음주에도 만나요 ♡
댓글
조모임 후기가 이렇게 재미나도 되는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