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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에 강사님께서 여러 월부인들을 해당지역으로 흡입시키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을 임장하고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당 지역이 궁금해져서 기차표를 끊고 들러보았고 또 이 안에서 여러 월부인들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만난 월부인들은 이번 임장지역으로 선택하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저처럼 호기심을 품고 임장온 분들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논외로 삼고있던 A군을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분조차도 궁금해지게 만들만큼 강사님의 강의내용에는 호소력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조 톡방 여기저기서 A군이 부쩍 언급되고 있습니다ㅎㅎ
해당지역의 핵심도시는 3주차 지역의 핵심도시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그 입지요소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또 해당지역의 특이점 중 하나는, 각 구의 연령별 비율로 선호지역을 판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가장 선호하는 지역 1,2 순위 모두 다른 구에 비해 노년층 비율은 높고 경제활동 인구 비율은 근소한 차이지만 낮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대당 인구수도 후순위에 있는 지역이 가장 높은 등 특이점이 분명 있었습니다.
보통 노년층 비율이 적고 경제활동과 영유아 인구수가 많을수록 선호지역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고 또 그렇게 생각하기도 쉽지만 그런의미에서 이번 지역은 좀 달랐습니다. 이 지역에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다면 이런 데이터의 함정에 빠져들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방면으로 지역을 뜯어볼 필요성이 있겠다고 생각했고 꼭 각 구의 연령별 인구비율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환경이나 학군도 비슷한 맥락에서, 가장 뛰어나다해서 제일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다라는 기본전제를 깔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다방면에서 다각도로 입체적으로 바라본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많이 익숙해질 때까지 부지런히 연습해야겠습니다ㅎㅎ
이번 강의가 아니었다면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3개월 내 1호기 투자가 목표인 저에게 정말 단비같은 강의였고 얼른 4주차를 마무리 짓고 해당 지역을 조금 더 깊이있게 파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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