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024년 5월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 24.05.28
STEP1. 책의 개요

1.책제목 : 불변의 법칙

2.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3.읽은 날짜 : 2024년 5월

4.총점 : 10점만점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P.58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라고 생각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돼야 한다.


P.66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시기심의 어떤 측면은 유용하다. 그럼에도 다음과 같은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소득이 높아지고 부를 쌓고 더 큰 집을 사도 기대치가 잔뜩 높아지면 그 모든 게 순식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남들이 가진 것과 내가 못 가진 것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모든 인간이 가진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더불어 이 사실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삶의 모든 조건이 좋아지지만 그와 동시에 당신의 기대치도 똑같이 빨리 높아지는 탓에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딱한 삶인가. 그것은 아무런 발전 없는 세상을 사는 것만큼이나 끔찍하다.

"행복한 삶을 위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P.91

어떤 한가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것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는 경향이 있다.

만일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둘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P.134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P.182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10년 또는 그 이상 투자하면 시장은 거의 항상 인내심에 보상을 해준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P.203

큰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대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해결책 발견에 미래가 달려 있어서 빨리 행동해야한다는 절박함을 느끼는 상황이다. "두려움"이라는 동기가 작동하지 않으면 이런 단기간 내의 혁신은 일어나기 힘들다.

"나는 놀라운 성취를 거둔 사람을 많이 만났는데 그들은 대개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괴로워' 보인다고 해야 맞을 듯했다."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245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절망적인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되 동시에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태도를 가져라.


게이츠 역시 낙관적 태도와 자신감, 그리고 강한 비관론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었다. 그는 생존을 위해 눈앞의 위험에 대비할 만큼 충분히 비관론적이어야만 장기적인 낙관론을 견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같다.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P.259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일에서 생각할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성공의 지표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P.273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말이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P.299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오히려 그렇게 보이는 경쟁우위가 대개는 몰락의 씨앗을 품고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는 왜 항상 미래가 불안하고 걱정되는지, 왜 이렇게 더 나은 환경의 남과 비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요즘이였다.


이 책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낮추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주었다.

사람은 남과 비교하는 기본적인 특성을 가진 존재이기에, 의식적으로라도 더 나은 환경의 사람을 보면서

기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닌, 현재의 삶에서 가진것에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더 나아가, 그것이 동기부여 없이 안주하는 삶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눈앞의 위험을 대비할 만큼의 충분한 비관론적 불안과 걱정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장기적인 낙관론으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는 삶이 되어야 한다.


부를 이룩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할 것만 같지만, 막상 그 길에 도달하면 생각보다 엄청난 큰 행복이 있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부라는 하나의 목표만 보고 달리다보면 그곳에 도달했을 때의 허무감이 클것이기에,

항상 과정을 즐기고 하루하루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행복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몸이 아파서 일을 쉬엄쉬엄하고 임장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던 한달이였다.

신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성장이 멈춘 것같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일도 많은데 멈추어 있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힘듬이 큰 요즘이다.


하루의 스케쥴을 꽉꽉 채워서 살아야만 가장 효율적이고 열심히 하는 삶이라고 스스로 느껴왔던 것 같다.

쉼이 중요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말로도 내뱉지만, 정작 쉬는 동안에도 마음편히 쉬지는 못하는 것 같다.

쉼 또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즐기도록 노력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행복한 삶을 위한 제 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


부공살
24. 05. 28. 23:06

크 퍼스트님 독서까지 넘 멋지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