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30조 땡글미래행복] 투자와 내집마련의 차이를 인식하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와 닿았던 점은 지나

내집마련과 투자는 다르다는 것이었어요.

내집마련은 거주 만족도가 중요하단 사실,

투자는 투자 비용 대비 수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난 2010년대부터 저는 엄마랑 2010년 즈음부터

제가 어렸을 때 (1995년에) 이사온 집에서 갈아타기를 고민했었습니다.

여러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러 가긴 했지만

실거주하기엔 구조가 좋지 않다, 공원에서 거리가 멀다,

늘 아쉬운 마음에 기존의 아파트에서 30년째 거주했었었는데

2010년대에 새로 분양한 아파트들은 지금 분양가에서 2~3배 뛴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지요.

실거주도 중요하지만 투자적인 관점에서도 조금 볼 수 있었던 눈이 그 때도 있었다면

조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뒤늦게 나마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그래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10년 뒤에는 10년 전에 나의 선택을 뿌듯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내집마련과 투자에 대해 좀 더 배우고 행동으로 옮겨보려는 노력을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