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배오밥입니다 :D
지방기초반
열정 가득 권유디 튜터님의 3강을 듣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단지를 볼 때 지상에 차량 이동이나 지상 주차 여부는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 것만 가지고 해당 단지를 판단하는 것은
튜터님이 말씀하시는 '흠집'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는 본질이 아닙니다.
본질은 입지와 너바나 레시피입니다.
동일한 입지 등의 조건이 동일하다면
지상 차량 이동, 주차 여부는
선호를 판단하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본질을 뛰어넘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단지 임장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학군지 생활권 내의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컨디션과 쾌적함에 집중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중요한 요소지만
본질을 뛰어넘는 순간
흠집이 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수요의 측면에서 생각하면 편해진다."
강의 중에 수요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인구가 많다면 어떤 수요로 인한건지,
이 생활권은 어떤 수요가 있는 건지
즉 핵심 선호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C도시에 대한 지역분석을 하시면서
각 지역과 생활권에 대해
어떤 수요가 있는 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생활권과 단지 순위를 생각할 때 어떤 수요가 있는지 확인한 적이 있을까?'
'정확히 그것을 정의하고 임보에 작성한 적이 있었나?'
.....
단지 임장을 마치고
순위를 생각할 때는 느낌과 함께 그 근거가 생각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발하고 맙니다.
그렇기에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남기는게 중요합니다.
이번에 단지임장을 하면서
각 단지마다 수요에 대해 기록해보았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게 대부분이지만
'완벽한 것은 없고 틀려도 좋다'는 튜터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계속 했었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살지?'
'왜 좋아하지?'라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지임장을 통해
애매한 느낌이 아닌
나만의 근거로 '가설'을 세우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설의 검증은
현장, 그래프 전고 비교
무엇보다
부동산 임장(전임, 매임,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요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
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지
알려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