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단 임장가면 3주택은 2루죠 수미감자] 3주차 수강후기

매주 강의를 들을때마다 그 다음 가고싶은 광역시가 달라지는 갈대같은 마음을 경험하고 있다. 분명 전주에 식빵파파님의 대구편을 들었을 때는 '와.. 너무 싸다. 그래 지금부터 대구를 파놓자'하는 마음이었다면, 이번 권유디님의 울산편은 '그치그치.. 일단 1호기 가능성이 큰 울산이 낫겠어' 라는 마음이었다ㅋㅋㅋㅋㅋ 그 아마 다음 4주차 부산편이 올라오면 또 마음이 바뀔지도 모른다. 그만큼 지금 지방 시장의 가격이 많이 싸졌고, 곧 기회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해석된다.


3주차쯤 되니 지방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많이 허물어졌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가'에 대해서도 반성하게 되기도 했다. 권유디님의 울산편을 들으며 공업지역 & 산업지역의 모습을 작게나마 사진으로만 봤음에도 권유디님과 똑같이 생각했다. '이 지역은 절대 망할 수가 없겠구나'가 맞았다. 어쨌든 일자리가 있는 곳은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고 곧 주택수요로 연결되니까. 아마 가서 실제로 직접 보고 경험한다면 더 확실시 될 것 같다. 또 울산 광역시 안에서도 구마다 강점에 따른 선호요인이 다르고 이것이 곧 그 지역 아파트의 특징적인 선호도로 반영된다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다. 이런 점에서 울산이 지방 부동산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 예시로 보기 좋은 광역시라는 것에 조금은 지방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