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102조 수미감자]

3주차 강의는 이전 주차와는 비교하여 빨리 완강을 했다. 과제가 계속 밀리면서 주차별 강의는 계속 업로드 되다보니 강의들으랴 또 과제는 더 밀리는 것 같아 빠른 강의 완강을 목표로 들었다. 다행히도 의지가 쉽게 발휘되어 어제 오늘 나눠서 다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코크드림님 강의에서는 앞마당 내에서 or 지역간 비교평가를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같이 할 때는 쉬웠지만 만약 나혼자 놓고 하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더 괜히 걱정되기도 했다. 사실 앞마당을 먼저 만드는 것이 먼저 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좋았던 것은 1호기 투자에 큰 두려움을 없어줬던 강의이기도 했다. 사실 첫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운 것이지 이것이 계속 반복이 되다보면 무슨일이든 쉬워지기 마련이다. 1호기는 누구든 완벽하게 홈런을 칠 수 없는 투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잃지 않는 투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다시금 되새기기도 했다. 사실 열반기초반 때부터 너바나님이 꾸준히 강조해온 말이기도 했다. 처음엔 다 누구나 어설프고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이것을 받아들이고 뭐가됐든 번트든 무엇이든 배트를 먼저 휘둘러 보도록 6개월 안으로 1호기를 만들어 봐야겠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