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강의 핵심 요약]
1.하락장에서 10억 버는 법
(1)부동산 가격의 역사
1)(상승, 하락을 반복하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 매매가 = 토지가+건물가 (자재비, 인건비, 잡비, 이윤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인플레이션)
2)계단식 상승
- 입주장(예. 1기 신도시), 경제 위기 등의 요인으로 하락, 긴 보합기 있다가 단번에 가격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임
(2)현재 시장에 대한 이해
1)현재 시장 – 하락장 = 매수기회
2)전 고점에서 20~30% 이상 빠진 가격은 사도 무리없는 가격. 현재 2023년 1월 이후 가격 내려가는 양상이므로 전 하락장때의 움직임과 비슷 (강남은 좀 더 하락때 버티다가 늦게 단번에 빠지는 경향, 다른 지역은 먼저 빠짐)
3)상승장에서 많이 오른 아파트가 하락장에 많이 빠진다
예) 2003~2007년 상승기에 강남구, 분당구, 일산서구, 동안구 등이 급 상승했고 이후 2007~2013년 하락기에 다른 지역보다 많이 하락
4)지난 상승장에 많이 오른 지역, 아파트를 시세트래킹 하면서 매수 기회 노려야 함
(3)하락장 투자 방법
1)지난 상승장에 많이 오른 지역 – 종전가 대비 25% 이상 하락한 지역, 아파트 위주로
2)가수요 적은 서울 외곽의 전세가율 60% 이상 아파트
3)저평가 아파트 – 입지가 좋음/신축 또는 신축이 될 지역(=주거 환경 개선지역) 그 외 가치대비 저평가 지역
2.부자로 가는 투자 로드맵
(1)돈을 번다 –돈을 벌고 관리하여 종자돈을 모으는 단계
(2)돈을 불린다 – 복리로 몸값을 높이고,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
1)투자 초기 – 첫 입문시의 ‘반짝이는 시기’를 거친 후 자본 부족, 흥미 상실, 주위의 반대 등의 원인으로 ‘성장이 멈추는 시기’를 맞게 됨. – 동료, 환경이 중요
2)투자 중기 – 성장이 멈추었다고 느낄 때도 투자 시스템 마련을 위해 그만두지 않고 버텨야 되는 시기. 리스크 관리가 특히 중요
3)투자 말기 – 버티는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투자에 대한 보상이 오기 시작하는 시기
(3)돈을 부린다
1)그 동안의 투자로 투자 시스템이 구축되어 계속적인 수익이 발생.
2)투자 시스템 관리, 위임, 나누기 등을 통해 자산가의 마음 가짐을 갖는 단계
[인상 깊었던 부분]
1.너바나님 강의는 강의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이론적인 측면보다 너바나님이 어떻게 긴 시간을 투자 세계에서 버텨서 살아남고 끝내 자산가에 이르시게 되었는지 그 과정과 마음 가짐을 엿볼 수 있는 게 가장 인상깊었다. 확실히 앞의 두 강사분들과도 다른, 글로는 다 적을 수 없는 ‘내공’이라는 게 느껴진다.
2.너바나님이 워낙 오랜 시간 투자를 하셨던 만큼, 부동산의 역사와 큰 흐름을 짚어주시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부동산이든 무엇이든 자본 주의 사회에서는 자산은 큰 흐름에서 보면 우상향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직접 체험하고 투자하신 분의 눈으로 분석한 자료는 확실히 더 잘 와 닿는다.
3.현재 장세의 판단과 그에 따라 눈여겨 볼 지역을 명쾌하게 짚어주셔서 앞으로의 공부 방향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강의를 듣고 깨달은 점 & 실천할 일]
1.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투자 로드맵에 의하면 나는 지금 ‘반짝이는 시기’ 라고 할 수 있겠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중에서도 극초기, ‘반짝이려고 하는 시기’ 정도가 아닐까. 그래서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함에 따라 곧 벽을 만나게 될 거라는 말씀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어떤 배움이든 처음에는 즐겁지만 중,후반부의 지루한 반복 구간에 이르면 흥미를 잃게 되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나 또한 당연히 그랬던 적이 있었기에 걱정도 된다.
그래서 더욱 월부 환경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문제는 현업도 바쁘고 가족도 돌봐야 하고, 강의료도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멈칫멈칫하며 하기 보다는 하나라도 실천하기 위해 오늘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기로 한다. -> 실천함!
2.어떤 일이든 재능, 순발력도 중요하지만 그걸 앞서는 게 ‘꾸준함’ 이라는 걸 다시 한번 명심하도록 한다. 정체성이 직장인 ‘투자자’ 는 아니고 투자하는 ‘직장인’ 이기에 투자자로 정체성을 삼은 분들을 따라갈 순 없어도 내 속도대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도록 하자. (그래도 다행히 이제까지 살면서 꾸준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봤으니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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