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외계인a]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유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5.09~2024.05.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현금흐름 #정규적인 수입 #미래예측 #리스크 제어

특정 시기를 놓고 봤을 때 같은 규모의 돈이라도 정규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비정규적으로 들어오는 수입보다 훨씬 좋은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낸다. 현금 흐름이 좋아야 수입과 지출을 예상하고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고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현재 비정규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면 낭비하지 말고 정규적인 수입(예. 부동산, 우량 주식 등)을 줄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Chapter1.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리스크 #두려움 극복 #탐욕 극복

투자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리스크를 파악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게 시장에 대한 예측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그러나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상황이 오히려 리스크가 적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주식 폭락장에서 대중들은 리스크가 두려워 매수를 꺼리지만 제대로 된 자산을 알아보는 눈이 있다면 그때를 오히려 리스크를 가장 줄일 수 있는 시기로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모두가 낙관하는 상승장에서는 탐욕에 눈이 멀어 거품 낀 자산을 매입하는 리스크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Chapter1.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자의 길 #빠르게가 아니라 바르게

빨리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욕심이 지나쳐 판단을 그르치고 리스크를 제어하지 못한 채로 투자하다가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만약 운이 좋아 성공하였다 해도 실력으로 이룬 부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정도를 밟아가는 길이다. 일하고 절약해서 종자돈을 모으고 꾸준한 경제 공부와 투자를 통해 자산을 키워서 일하지 않고 버는 소득이 일해서 버는 소득을 넘어서게 되는,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길이 바로 가장 빠르고 바른 길이다.

[Chapter2.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가지 특징]

#주주는 사주 #품질좋은 돈 #저평가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자신을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경영자로 생각하고 회사를 잘 파악하고 시장에서의 역할을 이해하며 오래 투자할 수 있는 돈, 즉 품질이 좋은 돈으로 회사의 주식을 싸게 살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한다. 또한 이 과정은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기의 지식과 판단으로 해내야 하는 일이다.

[Chapter2.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부자의 조건 #경제적 독립 #정신적 독립

부자의 첫째 조건은 융자 없는 집에 살며 한국 가구 월평균 근로소득 이상의 비근로 소득이 있어서 언제라도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사람이다. 더불어, 지나친 돈에 대한 욕망을 억제하는 능력을 갖추어 마음의 자유까지 갖추었을 때 비로소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Chapter2.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사업 소득과 부동산 소득 #오늘은 사업주 내일은 건물주

사업장을 임차하여 사업하는 경우 발생하는 수입은 사업으로부터 얻는 수입과 부동산 가지 증가 수입이 있다. 임차인의 경우 사업 수익은 가져가지만 부동산 가치 증가 수익은 고스란히 건물주에게 주게 된다. 따라서 임차료를 잘 내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부동산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고 건물을 매수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한번 건물을 사서 융자를 잘 갚으면 그 건물이 레버리지가 되어 다른 건물도 매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Chapter2. 좋은 부채, 나쁜 부채]

#부채의 영리한 활용 #부채도 자산

자산을 증식하는 데 있어서 ‘좋은 부채’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부채를 좋은 부채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채를 소비에 사용해서는 안 되고,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할 수 있어야 하며 투자 이익이 부채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즉,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나에게 향후 이익을 줄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부채는 좋은 부채라는 의미이다.

[Chapter3.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독서와 부자 #읽고 생각하고 의심하라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정확하고 빠른 정보가 넘쳐나지만 책은 다른 매체보다 밀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책에 나온 내용을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소용이 없고 의심하고 질문하여 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받아들여야만 책이 주는 정보에 눌리지 않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아직은 남편과 둘이 맞벌이를 해서 정기적인 수입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이 수입은 일을 그만두게 되면 바로 끊어지는 수입이므로 저자의 말처럼 한시라도 빨리 비근로소득이 근로소득을 추월하도록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

2.그러나 마음이 바쁘면 욕심에 눈이 멀어 사기를 당하거나 할 수 있으니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하자.

3.요새 부동산 경기가 침체 분위기라고 하지만 이럴 때를 잘 활용하는 게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단단한 돈, 품질이 좋은 돈’을 모아 저평가 된 자산에 투자하고 기다릴 수 있는 지식과 배포를 기르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가계의 총 수입과 지출을 점검하고 연간 저축 목표액을 설정하고 실천한다. 연간 저축 목표액은 혼자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므로 반드시 남편과 함께 의논하고 같이 한다.

2.비근로소득을 만들어 내기 위한 첫 걸음으로 월부에 들어왔으므로 열반 중급반을 완강하고 과제도 성실히 이행하고, 무엇보다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시도한다.

3.아이들이 공부를 생각만큼 잘하지 못해도 실망하지 말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세상에 무궁무진하다고 격려해주자. 더불어 증권 계좌에 있는 주식도 같이 점검하고 무엇을 더 사고 싶은지도 의논해 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1)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p 45)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p 53)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p 118)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p 152)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 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p 242) 부모가 자기 자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자식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 자식도 빨리 제자리를 찾아가고 부모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