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아이 학교에 이런저런 행사가 많기도 하고
연속 강의 수강과 자실로 지쳐 있던 상태라 가족을 위한 한달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막상 강의를 듣지 않다 보니 자꾸 나태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시도하지 못했던 경매 강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보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총 9강으로 경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부터
모의 입찰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꽉찬 강의 덕분에 경매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강의 초기에
"경매를 통해 채무자는 더 많은 빚을 갚고, 채권자는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었어요.
막상 경매를 배우고 싶어 신청은 했지만,
경매는 왠지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돈을 버는 것 같아
마음 한켠이 불편했는데 달천님 덕분에 선입견이 깨진 것 같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경매 역시 투자 방법 중 하나일 뿐 정답은 아니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경매가 되었든, 급매, 갭투자, 분양권 투자가 되었든 그 방식이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목표한 연 수익률을 달성하며
복리의 마법을 일으킬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투자의 길에서 휘두를 수 있는 작은 무기 하나를 손에 쥐어주신 달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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