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19기 41조 솜냥] 4주차 강의 후기-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사람

  • 24.05.31

4강은 4년차 투자자이신 게리롱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D지역은 구도 많고 특징이 다양한 곳이라 혼자 임장하면서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서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은 점과 다른 점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지역은 수요가 많아 상승 때 폭발적으로 올라갈 힘이 있지만 이제까지 많았던 공급과 올해 남은 공급으로 매매가는 아직이나 전세가가 먼저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시장이라하여 솔깃하였습니다.

제가 눈여겨 봤던 곳들이 강의에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우선순위를 잘못 두고 있었던 부분은 고쳐볼 수 있었습니다. B광역시보다 기회를 더 빨리 줄 수 있다니~ 두근두근!^^


*공급 구별로

-D광역시는 인구가 많고 규모도 크기에 권역별로 공급을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구가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면밀이 파악하여 내가 투자하려는 시점, 만기 시점의 시뮬레이션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이 부분을 더 보완하고 공급 부분도 더 추가하여 투자 기회를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기준

-이 곳은 서울+지방의 특징을 함께 지닌 곳이지만, 규모가 크기에 좀 더 서울의 특징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입지좋은 구축이 가진 힘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입지가 좋은 구축은 눈여겨보다 투자해도 좋다. 하지만 우선순위에 맞추어 좋은 것부터 순서대로 훑고 내려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D광역시의 의사결정기준을 확실히 구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가치성장투자도 가능한 곳이라는 점!


*상대성 언덕이론

-이 광역시를 임장가셨다면 만만치 않은 언덕에 많은 분들이 무릎을 잃거나 하시는데.. 저도 ㅅㅅㄱ의 ㄷㅍ동 단지를 임장하다 아킬레스컨을 잃게 되었습니다. 염증 때문에 1년여간 고생했었고.. 지금도 무리하면 가끔 아파온다는..

제가 꼽은 3대 언덕은 ㅈㅅ, ㅂㅇㅅ, ㅁㄷ 정도가 정말 기억나는데요.

그만큼 이 지역은 언덕이 상당하고, 평지 프리미엄이 존재할만하다가 임장을 하고 보면 납득이 됩니다..ㅎㅎ

그런데 여기서 언덕은 어디까지 괜찮은지 기준을 구분 지어주셔서 아하! 내가 설명하지 못하고 느낌적으로만 알던 부분의 기준이 생겼고,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3차 언덕부터는 저가치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 오고 있다고 하니 B, D광역시에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4주간의 여정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요약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임장보고서 결론도 쓰고, 보완해야할 부분 임보 공급, 시세트레킹 한 페이지 정리, 반마당 매임 등을 앞으로 해나가며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3호기를 할때까지 조급증에 걸린 사람처럼 더 넓게 보지 못하고 투자금에 더 신경을 쓴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이제까지 투자를 돌아보면 아쉬운 것 투성이입니다. 그래도 1호기보다는 2호기가, 2호기보다는 3호기에서 약간씩 발전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독강임투를 할 계획입니다. 언제든지 내 상황에 가장 좋은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 되기!를 목표로 꾸준히 지속하겠습니다.


댓글


쿠즈코
24. 06. 02. 09:41

솜냥님 앞마당이 많으시니 여기저기 비교가 되는군요!!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물론 무릎보호대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