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온라인 강의를 짬짬이 듣고...
후기 마감기한이 다가옵니다.
강의후기를 쓰려니...
강의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
교재를 뒤적입니다...
'아 이런내용이었지...'
'이건 뭐였었지...?'
'강의를 제대로 들은게 맞을까...?'
안녕하세요.
비현실적인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투자자
열두다랭
루공입니다.
독강임투를 반복하면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현대(월부)인들은
항상 '피곤함'을 달고 삽니다.
온라인강의를 듣다보면,
어느샌가 졸기도 하고...
한마디한마디 소중한
강사님들의 메세지를
흡수할때보다
온전히 흡수하지 못할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실행력은 빠르지만, 부작용으로
꼼꼼함과 디테일이 떨어지는 저는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쓸때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이고,
머리털 10000가닥은 뽑았던
과거가 있습니다.
저는 아주
뻔하면서도 간단한
3가지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주제는
"강의 내용 머릿속에 남기는 법"
입니다.
와 벌써부터 뻔하다...ㅋㅋㅋ
근데 뻔해도 어쩔수 없이
본질은 망각곡선입니다.
한줄요약하자면,
10분지나면 반이상까먹고,
하루지나면 거의다
까먹는것이 정상입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야~ ㅠㅠ)
이게 바로 인간의 기본 특징인데
우리가 강의후기를 작성할때쯤에는
강의내용의 20%가량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럼 결론은 우린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두절미하고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방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의 구성부터 파악 후 필사
보통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대체로 강의는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시작]
강사 소개(숫자나 사진 등으로 소개)
강의 목표(이 강의를 들으면~)
강의 목차(이 순서로~)
[본론]
핵심내용 1
핵심내용 1 요약
핵심내용 2
핵심내용 2 요약
핵심내용 3
핵심내용 3 요약
,
,
[마무리]
오늘 강의 전체적으로 갈무리
에필로그
보통 이렇게 큰 틀을 알고 있다면,
준비없이 물흐르듯이 듣는것보다
집중도 조절, BM정리, 필사 등
조금 더 체계적으로 메모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완벽하게
토씨하나 틀리지않고 필사하지는 않아도,
구성별/페이지별 강사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을
포인트나 키워드로 정리합니다.
저는 '나중에 다시 보는용' '후기쓰는 용'
으로 메모한다고 생각하고 모든걸 다 쓰기보다는
중요포인트를 즉시 노션이나, 에버노트같은
메모앱에 메모해둡니다.
👉강의 구성 파악 후, 구성별 키워드 정리
#BM정리는 최대3개
하나의 강의에는 강사님이 준비하신
엄청나고 방대한 정보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10개, 20개씩 정리하기도 하는데요...
나중에 혹시 그것을 보신적이 있나요?ㅎㅎㅎ
보통은 다음 강의를 계속 수강하거나,
과제등에 치여 예전 강의의 내용들을
다시 들춰볼 시간이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보통 저는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단 1개라도 제대로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1문장에서 3문장까지만 키워드를 정리하고,
BM노트에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 BM사항 3가지를 토대로 후기를 작성하고,
추후에 다시 들춰볼때도 꼭 가져가야할
1~3가지의 BM사항만 여러번 반복적으로 복습합니다.
동료분들중에는 이렇게 뽑은 BM사항들만
책상한켠에 붙여놓으시더라구요.
이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꼭 가져가야할 BM사항 최대 3개로 함축
#강의후기는 무조건 완강 당일에
강의가 시작하면 강의 구성부터 파악하고,
구성별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그 키워드들을 정리해서
BM사항을 최대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그럼 이제 해야할 일은
강의 내용이 아닌
내가 느낀 BM사항위주로
당일에 후기를 쓰는 것입니다.
망각곡선에 의하면 하루만 지나도
20~30%밖에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최대한 50%이상의 기억이 머리에 남아있을때,
즉시 머릿속의 생각을 출력합니다.
후기를 쓸때는
BM사항 1~3가지를 먼저 써놓은 후
1개 1개 내가 직접 강의를 한다고 생각하고,
생각들을 출력하는 연습을 합니다.
내가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한다는 느낌으로 머릿속의 정보들을 출력해봅니다.
분명 방금 들은 강의인데도
생각이 안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교재를 확인하거나
메모들을 확인하면서 다시한번 머리에 각인시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들은 후 나중에 작성할때보다
시간도 덜 들어가면서,
훨씬 더 기억에 잘 남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강의때는 강의를 들으면서
키워드 및 BM정리를 하고,
후기까지 당일에 올리고 집에갑니다.
온라인으로 들을땐,
완강하자마자 후기작성을 합니다.
(중간에 기억안나는 부분 다시 들을수 있어서 더 좋아요)
👉후기는 기억이 50%이상 남아있는 당일에 무조건 작성
지금까지
너무 뻔하고 당연하지만,
강의를 듣고
과제로 후기를 쓰는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제가 하는 방법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소중한 종잣돈으로
귀중한 강의를 듣는만큼
하나의 강의를 들어도
꼭!!!
너바나님 말씀처럼
한가지는 가져갈 수 있도록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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