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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기반 19기 31조 오늘도 한걸음 떼는 쁘니쿵입니다.
게리롱님의 강의를 몇 번째 듣게 되었는데, 문서능력도 뛰어나시고 끈기도 있으시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하시는 것 같아 '멋진 튜터님이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번 강의 또한 제가 관심있는 지역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서울경기에 맞먹는 지방 대도시! 그만큰 수요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입지의 중요성이 더 강조 되는곳! D지역!!
그래서 입지좋은 구축도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는곳!
생활권 크게 4군데로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 질적으로 떨어지는 제조업과 신도시가 형성되어 있는곳 등 생활권의 특징을 파악해 보았고,
소득수준 및 세대별 인구수의 차이에 따라 선호되는 곳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으로는,
첫째, 이 도시는 다른 광역시에 비해 직장과 학군의 수준이 독보적으로 뛰어나진 않은 것 같지만, 1등 생활권의 소득수준 및 선호 학군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선 수요를 끌어올 만한 요소로 충분히 작용한다.
둘째, 도시가 커서 서쪽의 공급이 동쪽 생활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공급의 흐름을 구별로 비교해야 된다.
임보를 제대로 완성해본 적 없는 저는 공급이 제일 막막한 부분인데요. 지방투자에서 쉽게 넘어가선 안되는 공급!
재건축 상황도 어느정도 챙겨봐야된다는걸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셋째, 교통이 의미있는 일부 생활권을 제외하고는 교통의 중요성보다는 입지와 연식을 비교하되,
교통까지 좋으면 플러스 요인이 되는 거라는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지역도 매매가가 보합중인 기회의 땅! 지금부터 전세트레킹을 통해 꼭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전세트레킹 어떻게 하지...막막...하네...)
그러나 이번강의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말은 "언제든지 투자할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지금 기회가 열려있다고 하니 조급함에, 실력은 없으면서 어디에 투자하면 좋지? 갭을 찾아보고 있는 소위 투기군의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번씩 하던 차였습니다.
게리롱님 말씀처럼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이라는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순간 순간 조급한 마음이 올라와 내가 아는 지역의 특정단지가 갭이 붙으면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적지않은 수강료를 내며 원칙을 래버리지 하는 와중에도 조급함이 이렇게 무섭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임장하고 있는지역과 관심있는 D지역을 차근차근 밟아보며 투자의 원칙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지투강의도 튜터님 몇년의 땀방울을 래버리지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 저도 마음속에 너무 깊게 와닿았어요!ㅎㅎ 쿵님이시라면 언제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실꺼에요!!♥
쿵님! 한번밖에 못뵈었지만 밝은 에너지를 가지신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그리고 너무 미인이세요~ ㅎㅎ 앞으로 쁘니쿵님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