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 후기

오랜만에 읽어보는 책이었는데 그때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잘읽히고 새로운 책 같았다.

투대생의 기초버전같은 그런 느낌도 들고 당연한 것을 풀어준거같은 느낌도?

투자에 있어서 원칙이 있고 당연한 것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본인의 생각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게 맞을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닐수도 있다는 점이 몇 번 나왔는데 매우 동감간다.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알고 정의하고 돈에 대한 나의 생각과 목표 잘 생각해야겠다.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 자라나고 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고 시장에 참여했을 시기도 다르고

특히 성인기 초기경험에 따라 투자 스타일이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합리적이다.

행운과 리스크를 연관지어 볼생각은 하지 않았음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서부터가 리스크일까?)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었다.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 그냥 순전히 바보 같은 짓이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스스로를 멈추가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바람이 만족보다 야망을 더 빨리 키운다면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남과 비교하지 말기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X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가 훌륭한 투자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결과 분포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몇 안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꼬리 중요함 그리고 여러개의 낚싯대를 던져야 함 그 중에 하나가 성공할 수 있음 여러번 반복)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의 변수

자산 =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결정권

현명한 늙은 부엉이가 떡갈나무에 살았습니다.

부엉이는 보는 게 많아질수록 말이 줄었습니다.

말이 줄어들수록 듣는 게 많아졌습니다.

우리 모두 그 현명한 늙은 새처럼 되면 안 될까요?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멋진 차를 끌어도 차를 보지 나를 보지 않는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투자 대상을 사랑하라. 자신의 투자 대상에 대해 아무 감정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명예훈장처럼 생각함

(그게 이성적으로 보임)

형편이 안 좋을 때 해당 전략이나 주식을 쉽게 포기해버린다면 이성적으로 보이는 성향이 불리하게 작용

자신의 전략을 사랑하는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는 불완전한 전략을 계속 고수할수 있음

(물건을 고를때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보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그런 물건을 골라야 한다.)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당연한 것은 없고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임대차 3법 때문에 하락장이 길어졌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갑작스런 코로나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과거를 생각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짜지 말자. 항상 리스크를 대비하자.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기회가 많이 알려지면서 경쟁이 심해졌다. 기술 덕분에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

공업 경제에서 기술 부문으로 산업이 이동했고 경기 순환과 자본 사용 방법이 달라졌다. 상황은 변했다.

과거와 다르다.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프롭테크 앱으로 너무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강남과의 거리는 당연하다.

또 다른것들을 더 나아가서 2차원적인 생각을 하자.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 - 심리적인 것.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등)

우리는 실수의 여지를 평가절하하고 오인한다. 사람들은 종종 실수에 대비한 여지를 마련하는 것을 보수적인 대비책이라고 생각한다. 큰 리스크를 떠안고 싶지 않거나 자신의 관점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복기하고 리스크 대비 필수 계획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망하는 것 하지 않기 위험을 감수하지 말아야 함. )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 붙는다. 그 대가는 돈으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하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투자에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공짜로 무언가를 얻으려 한다.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른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내가 수수료를 낸다는 점이 분명할 때는 수수료가 가치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보인다.

투자도 마찬가지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다.

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다. 어떤 현상, 즉 더 많은 단기투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 시간 지평이

줄어드는 현상의 징후. 투자 후 매도하여 수익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진다.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성적인 사람들이 나와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심리학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

나와는 다른 게임을 하는 누군가의 행동에 휘말려 내 현실을 망각함.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

비관주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가 쉬운 이유는 따끈따근한 최근 이야기가 많고 부정적인 것에

사람들이 영향을 많이 받음.

무언가를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짐.

가장 위험한 것은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너무나 간절히 바란 나머지, 예측 범위가 현실과 아주 동떨어짐

(역전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

당신 돈을 가지고 어떻게 하라고 나는 말해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

나는 당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언제 그것을 원하는지 모른다. 왜 원하는지 모른다. 따라서 나는 당신 돈을

가지고 어떻게 하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게 정말 맞다 코칭이든 뭐든 다 조언일 뿐. 단 한번의 설문지로 나를 파악할수도 없고 본인조차도 본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된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행운과 리스크는 모두 실재하며 식별하기가 어렵다. 예측할 수도 없다.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미래에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지금 당장 그돈으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덮어두지 않으면 부는 절대로 쌓이지 않는다.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해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해라. 모든 사람은 목표가 다르고 계획이 다르다. 나의 게임과 너의 게임은 다르다.

다른 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서 안 된다. 돈 문제에 있어서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하나의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

좋은 의사결정이 언제나 이성적인 의사결정은 아니다. 살다 보면 행복할 것인지 '옳을' 것인지 둘 중에 선택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