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쾌한 초보 투자자 산빠입니다.
저는 이번 5월에 지방투자 실전반을 수강하였습니다.
한여름이 오기 전 뜨거움의 도시 대구를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 수성구를 신청하였고 이 뜨거운 대구를 저 만 신청한 게 아닌
정말 많은 월부인들이 신청하였더군요
뜨겁다 뜨거운 대구
한 달 4주 동안 분임 1회 단임 5회
정말로 수성구의 크기는 다시 봐도 놀랍습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사실 몇 달 전부터
대구가 저렴하다는 말만 듣고 덜컥 1등 입지 수성구를
신청하였던 저는 분임 지도를 그리면서 알았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넓고 단지가 많다는 것을 요
그래서 이번 달 목표는 심플하게
다 보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4주간의 마지막 임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ktx 안에서 이 글을 쓰고 있네요
정말로 170여 단지를 전부 입장할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달은 저에게도
또 하나의 벽을 깰 수 있었던 5월이었던 거 같습니다.
처음의 '와 이거 어떻게 다 하지'였던 것이
매주 꾸역꾸역 해 나아가다 보니
어느 순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인생 첫 지방 임장, 인생 첫 170단지 임장
잊지 못할 한 달이었던 거 같습니다.
저 혼자였으면 절대로 다 못했을 거였습니다.
환경 안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가습니다.
이번 한 달간 저와 함께해준 저의 8번째 조원들
지방투자기 초반 19기 11조
마음고운님, 마이웨이님, 머큐리님, 모아모두님, mei1661님, 부로소득님, 모아그네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목표한 단지를 모두 성공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월부 유니버스 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여름엔 대구 가지 맛
그냥 가지 맛
죽는다고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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