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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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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독서후기
본
8 당신이 그 상태까지 꼭 가봤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을 거다
그럴 데마다 이 말을 기억했으면 한다
"명확한 목적의식은 그 과정에서 오는 고난과 역경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고로 명확한 목적의식이야말로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17 부자가 되고 싶어 vs 이렇게까지 살고 싶진 않아
18 돈 버는 뇌를 갖는다는 것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어떤 능력이 아니라, '부자의 마인드'를 장착한다는 의미가 된다
19 모두가 알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이것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다.
60 끝까지 살아남기만 하면 무조건 10% 안에는 들 수 있다. 나머지 90%는 중간에 포기하기 때문에 아예 경쟁자조차 되지 못한다.
68 중요한 것은 지금 얼마를 벌었느냐가 아니라 앞으로도 그 돈을 계속 같은 방법으로 벌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76 투자는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 가깝다
132 무작정 열심히 하기 전에 반드시 '왜?'라는 질문부터 해야 한다
162 대부분이 '돈을 많이 버는 사람=부자'라고 생각하지만 '부자=자산이 많은 사람'이다
166 동기부여와 포기는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
195 시간이란 놈은 참 솔직해서 과거에 진짜 노력을 했다면 그에 걸맞게 보상하고, 가짜 노력을 했다면 반드시 복수를 한다.
197 악마 오늘은 힘든데, 하루만 쉴까?
천사 아니야!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한번 쉬면 계속 쉬고 싶어. 참고 나가야 돼.
악마 어제 너무 무리했더니 허벅지가 터질 거 같아. 원래 운동은 주 3회만 하라고 했어. 오늘 하루는 쉬어도 괜찮아.
천사 그러지 말고 나가자. 막상 나가보면 괜찮을 거야. 너 오늘 운동 안 가고 또 먹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텐데, 그동안 한 게 아깝지 않아?
악마 아니야. 나에 대한 보상도 해줘야지. 어떻게 채찍만 때릴 수 있겠어? 오늘은 쉴 거야.
203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는 '자금 바로' 해야 한다. 언제부터 해야지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면 얼마 못 가 포기할 확률이 높다.
229 목표 쪼개기
5시에 일어나 3킬로미터 달리기
1. 일단 일어난다
2. 신발을 신는다
3. 트랙까지 나간다
4. 걷는다
5. 1분 뛰기
실천의 허들 낮추기
1. 알람을 멀리 둔다
2. 양치질을 한다
3. 전날에 운동복을 미리 꺼내놓는다
4. 보고 싶은 영상을 일시정지 해놓고 잔다.
5. 비가 오면 계단 오르기로 대체하자
245 좋은 투자자의 덕목
-실행력
-지구력
-청개구리 정신
259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고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질문부터 점검해보자. 잘못된 질문에는 틀린 답만 나올 테니 말이다.
깨
17 부자가 되고 싶어 vs 이렇게까지 살고 싶진 않아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막상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
그냥 강의 몇 개만 듣고, 임장 몇 번 다녀오고, 임보 몇 번 쓰면 '뿅!' 하고 부자가 되길 바란다.
마치, 신데렐라를 만든 마법 지팡이처럼-
"이렇게까지 살고 싶진 않아"
쉽게 평가할 수 없는 말이다.
이건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그럼 나에게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라고 물어본다면..
내 마음은 솔직하게 "이정도 했다고 겨우 엄살? 니가 한 거 내가 제일 잘 아는데? 엄살 부리지 말고 똑바로 해라"고 말할 것 같다.
이 책은 내용에도 나오다시피, 뇌 과학에 대한 책이 아니라 '마인드'에 더 가까운 책이었다.
덕분에 슬럼프에 있던 나에게 팩폭이 되었던...
돈 버는 방법을 익혀도, 내 그릇이 되지 못하면 그냥 날라가버리고 만다.
내 마음을 컨트롤 하는 게 가장 어렵다.
왜 늘 번번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마는 걸까?
그냥 무기력하게 팽개쳐 버리고 마는 걸까?
목적의식이 부족해서?
힘들어서?
이 책은 아니지만,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쓰신 이하영 작가님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마음이 내꺼가 아니라, 내가 마음 꺼다.
그래서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것.
마음에 따라 행동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하고 안 하고가 아니라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
그러면 그 습관이 중력을 가져서
내 마음을 바꾸게 됨"
그래서 이번에 333 루틴을 하려고 한다.
뒤에도 나오지만, 허들을 낮춰서 단계별로 가보려 한다.
일단 매일 독서, 운동, 투자공부를 습관들이는 것!!
저자는 목표를 세우고, 그를 실행하기 위해 허들을 낮춰 단계별로 접근하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기가 목표라면,
일단 일어나는 습관 (다시 잘 지언정, 5분이라도 깨어 있기)
그다음은 신발 신기. 문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지언정.
그다음은 트랙까지만 나가보기
이런 식으로 계속 습관화 할 수 있게금 목표를 쪼개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아니 1번 일어나기 조차 힘들다고!! 에서도
단계를 나눠
알람 멀리 두기, 양치하기, 운동복 미리 꺼내두기 등등
애초에 장애물을 제거하고,
매번 작은 행동을 할 수 있게끔 제시한다.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매일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지" 하고
막상 알람이 울리면 습관적으로 손을 뻗어 '더 잘래'하고 그냥 자버리는 나날이 얼마나 되던가-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정하고,
기록하고,
해내는 것.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한달간 목표는
매일! (주말이라서 쉬고, 무슨 일이 있어서 쉬고 이런 거 없음)
독서! (페이지 수 중요치 않음. 그냥 1장, 아니 책 펼치기라도)
운동! (횟수 중요치 않음. 스쿼트 한 개라도!! 스트레칭 5분이라도!!)
투자! (시세트래킹을 했는지, 칼럼 필사를 마쳤는지 중요치 않음. 일단 투자 공부를 했다! 는 내 마음의 충족이 찼다면)
이거 매일 해서 습관 들이는 거... !!
솔직히 독서는 가능하고 (근데 끊기면 안 됨. 관성의 법칙이 무섭다는 걸 5월에 뼈저리게 느꼈다)
운동도.. 의식만 하면 가능할 듯.
투자 공부야 뭐~~~
핑계보다 해야 할 이유에 초점을 맞춰보자!
적
-333 루틴 잡기
총평
-어떻게 보면 많이 들은 말이고, 아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내게 필요한 말들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 "원래 운동은 주 3회만 하라고 했어"는 내가 대던 핑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라서 너무 찔렸다;
-긍정의 말 쓰기
-그날 하루 망쳐도 나 자신을 격려해주기
-감사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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