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76조 내일의 나] 되려 더 많이 배운 한 달

안녕하세요. 내일의 나입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임장지를 다니며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른 오전 KTX에 몸을 싣고 가는 것이 항상 쉽지 만은 않은데요.

76조 은퇴하조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은 감사하게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한 달을 보내야 할까,

조장을 맡고 내가 조원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장이 되어야겠다. 일단 다짐을 해봅니다.

그런데 일단 걱정이 하나 앞섭니다.

임장이 일요일 하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토요일에 임장을 다니기 때문에

함께 임장을 못할 수 있는 걱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안 맞는다면 최대한 전화를 많이 해서 소통을 해보자"

생각을 합니다.

조톡방 개설일이 되었고 조원분들이 한 분 한 분 들어오셨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당일 ot도 진행을 하였는데요.

당장 그 주 주말에 임장을 가야 할 수도 있고

또 지방으로 임장을 가야 하기에 ot 일정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 모두 일정을 맞춰 주셨고

한 달 동안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과 임장 등을 이야기하였고

순조롭게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을 가기 전 한 분 한 분 전화를 드려 이번 달 계획과 목표를 여쭈었고

제가 도와드릴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첫 분위기 임장 저와 한 분이 일요일에 시간이 되셨고

나머지 분들이 토요일에 되셨기에 이야기를 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 생각하여

미리 전화를 드린 것이었는데요.

개인적인 고민과 투자자로서의 고민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도 할 수 있었고 제가 도울 부분 또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게 된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참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고민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렸고,

한 개인에 고민을 어떻게 공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에 대한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건 것 같습니다.

제가 멘토님이나 튜터님처럼 인사이트를 드릴 실력도 아니고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었지만,

그래도 이번 한 달 함께 조 활동을 하며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컸습니다.

제가 그간 짧지만 고민했던 것들,

부끄러운 이야기라 생각해 말하지 못하였던 것들이 무엇일 까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이번에도 많이 부족했다 느끼지만,

조원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해보며 제가 되려 많은 도움을 받고 배움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좋을까,

어떻게 이야기해보면 좋을까,

이것이 친절한가,

설마 오지랖인가,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좀 더

저를 돌아보고 상대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만 전화했으면 좋겠다고 할 때까지 전화를 해볼까"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정말 저런 마음이 들면 안되기에...ㅎㅎ

자중하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

함께 임장을 하며 이전 보다 오른 기온에 더웠지만

함께 걸으며 잊을 수 있었고

중간중간 힘이 들 때도

덜 힘이 드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임부터 함께 하여 저의 강행군? 속에서도 꿋꿋하게 함께해 준 부짱짱님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4만 5천보를 걸으셨다는데 앞으로의 임장도 응원 드립니다...!

임장을 함께 못해 너무 아쉽고 혼자 임장을 해야 할 상황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잘해준 북극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월부 생활 계속 이어나가면서 훗날엔 함께 임장 하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ㅎㅎ

3주 만에 모습을 확인한 든든했던 경력자 불콩맘님 감사합니다.

함께 임장을 못하였지만 그래도 많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 돌고 돌아 또 봬요!

소소한 고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한 달 잘해주신 블랙키루팡님 감사합니다.

든든한 지원군이 언제나 함께 하여 부러워요ㅎㅎ 현재의 고민들 서서히 잘 풀어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내마중과 함께 강의를 수강 한 빌더님. 바빴지만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질문 주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닉네임에 닮은 앞으로의 일정도 파이팅이에요..!

부조장 맡아주시고 톡 방에서 이야기 많이 해주신 빛경님 감사합니다.

빚경님 계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2박 일정에 홀로 단임 때리고 쿨 퇴근하시는 모습 보고 대단 대단

저희 또 봬요..!!ㅎㅎ

분임부터 매임까지 4주간 임장 메이트 빨강단풍님 감사합니다.

이참에 임장 제대로 해보실래요?라는 물음에 오케이 하셔서 4주간 함께해 주어 감사했어요.

매주 자동차 픽업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기도 파이팅!

제가 많이 도우려 했는데 제가 되려 많이 배워 갑니다.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함께 으쌰 으쌰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5원 한 달 수고 많으셨어요.

6월에도 건강 조심하시고 모든 일정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