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께

너나위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최근에 열중 30기를 마치고 이번에 내마 기초반을 듣게 된 행복자맘입니다.


너나위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ㅎㅎ


저는 43기 실준반에서 너나위님을 강의로 만났네요.


올해 월부에 들어오게 된 계기도 너나위님의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이었는데요.


그 사람의 결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라


책이든, 강의든, 월부TV이든 너나위님의 성실과 신실과 열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난 실준반을 거치며 너나위님의 강의 속에는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뼈때리는 조언이 있다는 것도,


돌려 말하지 않는 그 조언 뒤에 너나위 님의 진심이 있다라는 것을


이번 내마반 기초 OT 영상으로 보내주신 아프리카 코칭TV 를 통해서도 알게 되네요.


몇가지 예시 사례로 내집마련과 노후 준비에 대한 조언들을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40대 후반..향후 10년 이내에 퇴직이라는 것을 하게 될 사람이기 때문에


남다르게 들렸고..영상 말미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훔쳤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있지만


그 삶의 모습이 나를 세우고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데


너나위님이 말씀 하시는 향후 5년 후 10년 후의 삶에 나 또한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에


너무나 동의해서 였어요..


자신의 영역에서 방점을 찍은 성공한 사람들은


그걸 갖고 있고 베푸는 분들이라는 것도 느낍니다.


월부에 온 이유가 투자이고 노후준비라는 점..


차갑게 인식하고 뜨겁게 달려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 주셨네요.


나의 기준이 확실해 지도록..성실하게 공부하며 따라가야겠습니다.


내집마련에서 나아가 노후준비를 위한 투자를 위해


삶의 지경이 넓어 지도록..


내가 나의 굴레를 씌우고 제한하지 않도록


강의를 통해 배워나가겠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가족에게 쓰는 편지


이렇게 써 본 게 무척 오래전 일인데..


2023년 추석연휴에 너나위님께 쓰고 있네요.^^


세상사가 참 재미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너나위님처럼 나눌게 많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너나위님 항상 좋은 인사이트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석연휴 가족분들과 다복하게,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축복합니다.


2023.9.28

행복자맘 드림


댓글


적메이어user-level-chip
23. 09. 29. 06:23

차갑게 인식하고 뜨겁게 달려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해피네user-level-chip
23. 09. 29. 18:27

단단한 다짐이 느껴지면서도 세상 따뜻한 편지네요..! 행복자맘님 이미 얼마나 나눠주시는지 그 나눔 고스란히 받고 있어요~ 그 결 또한 저는 얼마나 본받고 싶은지요ㅎㅎ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