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강의 후기[지방투자기초반 19기 114조 러브포에버]

4년 간의 게리롱 님의 시간과 노력을 단 몇 시간 만에 레버리지 한다는 생각으로 D지역 분석 강의를 설레는 맘으로 들었습니다. 듣고 나서는 내가 과연 저 지역을 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두려움이 조금 생기긴 합니다.^^(제 무릎은 소중하니까요. ㅠㅠ)

덩어리 소고기를 잘 썰어 맛있게 구워 제 입에까지 넣어주시려고 얼마나 준비하셨는지 강의 자료에 차고 넘치게 보였습니다. 와이파이 전략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배우고 앞으로 임보에 꼭 해봐야지 하는 것은 공급량을 표로 확인만 하고 말 것이 아니라 꼭 지도에 올려봐서 내가 투자하고 싶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눈으로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모든 데이터를 보고 투자 관점에서 분석해보는 연습을 해봐야할 듯합니다.

그리고 명쾌하게 답해주신 것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격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거라는 답이었습니다. 앞으로 늘어갈 앞마당의 아파트 시세는 계속 변할텐데 외우는 게 사실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익숙해지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숙해질 때까지 자주 봐야 한다는 뜻이 되니까요.

생활권 별로 1등에서 부터 등수 별로 가격 비교를 해주셔서 어떤 것이 싸고 비싼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 간 배웠던 네 개의 지역을 총정리 해주셔서 잊었던 내용을 다시 확인 시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강의에서도 게리롱 님을 또 뵀으면 하고 후기를 마칩니다.

BM할 것

1. 공급량을 지도 위에 올려서 확인하기
2. 시세트래킹하면서 가격에 익숙해 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