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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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아파트 4서 6억오르면 팔조 원겸] 5월 한 달이 지나고 나에게 남은 것들 (조모임 후기 겸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원겸입니다.


오늘 자정이면 벌써

지기의 마지막이네요.


5월 한 달을 보내면서

저에게 남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조모임 후기 겸 조장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모두가 조장이란 마음으로


이번 우리 46조에서 저는

모두가 조장이라는 마음으로

임하는 조원들을 만났습니다.


초반부터 카톡방에서

활발하게 이야기나누고

서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이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임장일정에도

매번 본인의 역할에 그치지않고

하나라도 더 나누려는 마음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조모임이나 임장에서도

주어진 틀에 갇혀서만

활동하는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나 제안을

많이들 제시해주셔서

조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모임의 퀄리티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지역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다


주말 임장을 하고

조모임이 있는 매주 월요일!


이때 우리는

지역에 대해서 정말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각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정리한

부분들을 조원들과 나누고

의문점은 항상 논쟁(?)을 해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내 생각이 틀리진 않았는지

점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창피해하지 않고 먼저 질문을 던지는 것

그리고 정답이 아닐지라도

내 의견을 말로표현해보는 것

나와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 것


모두가 쉽지 않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 때 나눴던 대화들은

정말 머릿속에 깊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조원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조장을 지원하는 이유


작년 월부를 시작하고

어느순간부터 계속

조장을 맡아서 환경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12월, 1월 감사하게도

실전반과 지방투자 실전반을

연달아 수강하게 되면서

작년에 계속 하던 조장활동을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좋은 조장님들과 함께

조원으로 활동하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조장으로

조금이라도 더 나눠드려야 할 것 같고

더 잘하고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어딘가에는 있었나 봅니다.


물론 조원으로 있을 동안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장이라는 책임감과

적당한 압박감으로

스스로도 더 밀도있는 투자생활을 하고


위의 과정들을 통해서

나누는 재미

그리고 아는 것을 정리하는 재미

오래 함께할 동료를 만나는 재미


스스로 얻어가는 게

이렇게나 많은데

조장을 지원안 할 이유가 있을까요







5월 한 달

사실 내외부적으로

여러 변수가 많아서

녹록치 않았던 한달이었습니다.


지금도 본의아니게

병원에서 휴대폰으로 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하지만 이번 한달도

우리 46조 조원들과 함께 해냈습니다


제게 많은 것을 남겨준 우리 조원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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