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02조 코구마구]

마지막 주차는 양파링님의 "전세"에 포커스를 맞춘 강의였다.

지금까지는 1호기를 어디에 해야 하는지에만 집중했었는데

사실 투자의 핵심은 매매 이후 전세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라는 것.

놓치고 있던 부분을 자세하게 짚어주는 강의여서 아직 내 생각이 닿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다.

2023년 초 시장 상황이 가장 안 좋은 시기 기준으로 이미 많이 가격이 올라와서 매전 가격을 회복한 곳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단지가 다 오른 것은 아니고, 전세가가 점점 올라오면서 수도권에도 점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존재한다.

이미 올라가버린 곳을 보면서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오르지 않았지만 앞으로 오를 곳을 찾아내어 투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타이밍인 것 같다.

구축이라면 생활환경이 편해서 사람들이 살기 좋아하는 지역. 그리고 가능하다면 대단지 신축 위주로 전세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투자할 물건을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하는 타이밍인 것 같다.

그리고 지방 설명을 들으면서는 모든 기준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단지는 없고, 그 지역의 공급량, 특징, 위치에 따라 즉 단지 각각의 특성에 따라서 대응해야 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정해진 공식은 없고, 반드시 투자하려는 물건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건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결국 얼마나 단지 분석을 잘하는지에 연결된다고 느꼈다.

전세는 매매 계약서 작성하고 고민하면 너무 늦기 때문에

투자 결정전에 반드시 전세까지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 기본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조절할 수도 있다.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임대기간을 얼마나 세팅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