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01조 우부양]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5.3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지구에 빙하기가 다섯 번이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은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에너지는 거창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다. 추운 겨울이 아니라 약간 서늘한 여름으로 인해 눈이 쉽게 축적되게 하고 눈이 많아서 태양광선을 더 많이 반사시킴으로써 심해진 냉각 효과로 인해 또다시 눈을 내리게 된다. 우리가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실천들이 하루하루는 정말 작아보이는 행동이지만 그것이 모이면 어마어마한 결과의 원인이 된다.

일회성인 최고 수익률은 반복할 수 없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2.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나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잘되겠지..”정도의 막연한 믿음이 있는데 내가 평소에 느끼는 낙관적인 관점을 한마디로 설명할 수는 없었다. 이 책에서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라는 문구에 무릎을 탁 쳤다. 장기적으로는 위를 향하고 있다고 낙관하지만 가는 도중에는 지뢰밭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공존시킴으로써 리스크에 대응해나가며 잘될것이라는 믿음으로 밀어붙이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모든 투자물건이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나야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워런 버핏 또한 자신은 평생 400곳에서 500곳의 주식을 보유했지만 대부분의 돈을 벌어준 것은 그중 10곳이라고 한다. 찰리멍거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 투자 사례 몇몇을 제하면 장기실적은 거의 평균에 가깝습니다”

부동산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모든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최고의 수익률을 내야 이기는 투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세계적인 주식부자 또한 투자한 종목의 1/40정도만이 돈을 벌어주었다고 하니 절반은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좋은 투자를 이어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부담갖지 않고 투자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안전마진

안전마진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 나가는 가장 효과적인방법이다.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즉 잘못해서 쫄딱 망하거나 게임이 끝나거나 더 많은 칩을 투자하는 사람에 비해 우위에 선다. 우리는 단거리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살아남아서 오랫동안 투자영역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안전마진은 필수 요소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작은 돈이라도 저축하기

2. 밤잠을 설치지 않은 방법을 택하기(오래 버티기)

3.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58) 돈의 신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P.263)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P.178)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P.129)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히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p.336) 당신이 원할 떄,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