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37기48조[성급하게 4거나8지말고 독서로 마인드 다지조_운짱이]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 24.06.05

책의 개요

책제목 : 돈의 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주)인플루엔셜

읽은날짜 : 5.31~6.4

총점(10점만점):8점/10점


책에서 본것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 보았을뿐이다. 돈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는 누구나 미친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한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모든 결과가 단순히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라. 너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이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되는 짓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자본주의는 두가지를 좋아한다. 자본주의는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동력이 될 순 있지만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실은 아무 재미가 없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충분하다는 것은 그 반대로 했다가는 즉 더 많은 것을 향한 채울 수 없는 갈증을 계속 느꼈다가는 후회하게 되어있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뭐가 되었든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세요. 명성이든 업적이드 뭐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머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것이 불어나면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너무나 비논리적이기 떄문에 무엇이 가능하고, 어디서 성장이 만들어지고,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과소평가하게 된다.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닥치고 기다려라.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라.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일 있더라도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반대로 검소해야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으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한다. 생존=복리의 기적=성공.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에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그어떤 종류의 계획이라도 현실과 맞닥뜨리는 순간 살아남는 것은 극히 소수다. 안전마진 확보.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고 만족하며 하 수 있게 해주는 것. 안전마진은 생존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낙천주의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오래 버티려면 단기적으로는 편집증을 가질 필요가 있다.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사업이나 투자에서 많은 것들이 이런식으로 작동한다. 금융에서는 롱테일, 즉 결과 분포도에 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몇 안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꼬리가 모든것을 좌우한다. 주변사람들이 모두 미쳐갈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꼬리가 모든것을 좌우한다. 지루한 시간이 끝도없이 계속되다가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뜻대로 쓸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 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좋아하는 일이라도 타인의 통제하에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스케줄에 맞춰서 한다는 것은 마치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과 같았다. 이를 저항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뭔가를 시키려고 하면 그들은 힘을 뺏긴 기분을 느낀다. 스스로 선택을 내렷다기보다 우리가 그들의 선택을 대신 내려주었다고 느낀다. 그래서 원래는 기꺼이 하려고 했던 일조차 싫다고 하거나 다른 짓을 한다. 지식 노동자들에게 노트북, 컴퓨터,스마트폰은 휴대용 만능 미디어제조기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오후2시에 사무실에 있든, 오전2시에 도쿄 공유오피스에 있든, 한밤에 자신의 집 소파에 앉아 있든 동일한 생산성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시간을 마음대로 쓰는 것은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더 부자가 되었음에도 그다지 더 행복해졌다고 느끼지 않는다. 해결하기 쉬운 문제는 아니다.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생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 .좋은 우정을 나누는것.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그들은 페라리가 자신에게 존경을 가져다줄 거라 생각하며 페라리를 구입했을까? 네가 원하는 것은 남들로부터의 존경과 칭찬이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 줄 것이다.

9. 부의 정의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wealthy와 rich 자산부자와 소비부자.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은 아직 쓰지않은 금융자산이다.

10. 뭐 저축을 하라고?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부를 쌓는 것이 나 자신의 검소함과 효율을 통해 촉진할 수 있는 일이라면 미래는 더 분명해 보인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부의 가치는 상대적이다. 소득도 마찬가지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더 쉽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사이의 격차라고 정의해보라. 재무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중에는 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곱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있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지출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을 우리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저축이 있다면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남과 나를 구분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 지능은 믿을 만한 이점이 아니다. 그러나 유연성은 이점이 될 수 있다. 지능 경쟁이 치열하고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우위는 복잡한 소프트 스킬쪽으로 기운다. 소통 능력, 공감 그리고 유연성 같은 것 말이다.

11.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되려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돈 관리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12.한번도 일어난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많은 투자자들이 감정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투자자들의 과거행동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 가 어려운 것이다. 특정 사건을 겪어보았다면 해서 반드시 다음번에 일어날 일을 잘아는 것은 아니다. 경험을 통해 예측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감이 너미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13. 안전마진

아무리 내가 옳다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좋은 아이디어를 무리하게 밀고나가 결국은 나쁜아이디어와 다름없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실수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두는 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불확실성, 임의성 여러가지 확률들이 삶에 늘 존재하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것이다.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다. 목표ㅡㄹ 상실하는 것은 쉽고 재밌지만 경쟁적인 목표아래 현실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목표를 상상하는 것은 전혀다른문제이다.

15.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다. 어떤 현상 즉 더 많은 단기추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 시간 지평이 줄어드는 현상의 징후일 뿐이다.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이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터무니없이 낙관적인 예측은 종말을 예언하는 자들의 글처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비관주의에 끌리는 인간의 성향은 손실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이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생존책이기 떄문이다. 기회보다는 위협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하는 유기체는 그렇지 않은 유기체보다 생존확률이 더 크기 때문이다.

18. 간절하면 게 되는 법이죠.

매력적인 허구와 스토리는 왜 통계보다 강력한가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은 커진다.

19.돈에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가지

일이 잘풀릴떄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하라.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떄 극단적 선택을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을 번다는 것이 경제학이나 경영지식이 좌우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심리학에 더 영향을 받는 다는 내용이 확 들어왔습니다. 돈에대한 의사결정이 저녁식사 자리에서 결정된다는 내용에서 우리의 돈에 대한 자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자로써 가장 적은 비용으로 생활을 영위하며 저축률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투자자로써의 첫발을 내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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