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43조 뚜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6.04

4. 총점 (10점 만점): 7점

5. 평가 이유: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논리가 경제도서의 바이블이라 그럴 수 있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경제 도서과 비슷한 논리이다. 또한 작가의 주장이 서로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어 혼란스럽다. 정말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시대적 배경, 우연에 의해 결정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맞는 말이지만 노력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진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데? 가 자동으로 떠오르게 만든다. 내가 내린 결론은 저축(안전마진)과 오랜 기간 무리하지 않는 꾸준한 수익률.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스토리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안전지향적 #위험선호형 #경험에 의한 우연

사람들의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스토리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거시적관점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지진 않는다.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특정 개인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스토리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타인과비교말고 #나를만족시키는 #목표설정

또래들을 넘어서고 싶은 마음은 더 힘들게 노력하는 동력이 된다. 나 자신이 뒤처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걸 따라잡으려고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게 된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따라서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목표’를 세워 스스로를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스토리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복리의힘 #시간의힘 #꾸준한수익률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의 수익률을 원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적당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테니.

[스토리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오랫동안 #안전마진 #살아남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누구나 부자로 남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즉, 꾸준히 살아남는 것이다.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가 투자판에서 망하지 않은 이유는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리스크를 지지 않고, 큰 수익 보단 오래 살아남으려고 한다. 그리고 복리를 이용한다. 즉, 파산 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그리고 리스크를 대비해 계획을 세운다. 즉, 안전마진을 보유한다. 보수적인 것은 특정 수준의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고,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스토리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롱테일 #꼬리사건 #크게 이길 1%에 집중하라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20대 80법칙). 보유 미술작품 중 1퍼센트의 피카소 같은 화가의 작품이 부자로 만들어준다.

100퍼센트 이길 수는 없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순간에 집중하라. 정말 크게 돈을 벌어 줄 물건을 잘 찾아라.

[스토리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진짜돈의가치 #자유/자율성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여기에 있다.

[스토리8. 페라리가 주는 역설]

#물건의 수준이 #나를 말해주지 않는다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스토리9. 부의 정의]

#wealthy(자산 부자) #rich(소비 부자)

소비부자: 부를 자랑하는 하는 사람. 자산부자: 검소하며 부를 자랑하지 않는 사람.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부를 내세우려고 하지 말자.

[스토리10. 뭐, 저축을 하라고?]

#자율성 #기회 #저축 #남눈치보지말기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도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기회를 잡고 싶을 때를 위해 저축을 해야 한다. 기대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이 나의 인생을 구원할 지도 모른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재무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나에게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꽤 적당히 합리적일 것

세상에 100퍼센트 상승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즉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뭐든 미래 후회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생각하자.

[스토리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역사는 참고지표 정도로만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역사는 개략적인 가이드가 될 순 있다. 하지만 역사가 미래의 지도가 될 순 없다. (역사가의 예언 오류)

과거의 의존하면 미래에 있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수 있다. 특히 경제에 있어 과거와는 구조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 “이번에는 달라”.

[스토리13. 안전마진]

#미래 예측 불가능 #실수에 대비한 여지

맞을 확률이 95퍼센트이고 틀릴 확률이 5퍼센트라면, 이는 언젠가는 불리한 경우를 경험할 거라는 뜻이다.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퍼센틔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에 대비한 여지인 안전마진을 두어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삶에서 저축을 통해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그동안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고 싶다고 조급 해오던 나 자신을 다시한번 발견했다. 중요한 건 “꽤 좋은 수익률로 꾸준히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 어쩌다 한번 대박 나는 것 말고 꾸준히 잘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실력이 아닌가 싶다.

2. 주식, 부동산 공부를 하며 과거데이터를 많이 참고하게 되는데 이 또한 하나의 참고자료일 뿐이라는 것. 미래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따라서 안전마진이 필요하다는 것. 자산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 이를 위해선 저축!! 저축이 중요하다.

3. 내가 진짜 부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즉, 노동에서 벗어나 나 만을 위한 시간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 하는 각오를 다시 새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매달 앞마당을 만들고 지역마다 나만의 1등을 뽑는다. 나만의 1%를 찾는다.

2. 저축한다. 소비습관을 바꾼다. 신용카드 덜 쓰고, 가계부 쓰기. 무지출 챌린지 시작.

3.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매일 묵묵히 나만의 길을 간다. 더 예쁜 옷, 여행 등 친구들과 비교하지 않고 하루하루 부동산 공부를 하고 투자를 진행해 나만의 부자 되는 길로 나아간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10)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 볼테르

(p.80) 귀중한 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p.94)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p.99)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p.13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171)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P.224)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P.236)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