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마기 47기 51조 조장 뚜디입니다.
내마기에서 처음으로 조장을 하게 되면서
그간 조장님들에게 전해만 들었던 조장튜터링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샤샤와함께 튜터님께서 너무 고생해주신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장장 4시간 반동안 목이 쉬어가며 조장님들께 쓴소리 단소리 해주셨는데요
저라면 이렇게 까지 하지 못했을텐데 역시 튜터님이십니다..
조장님, 수강생분들을 향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튜터님께 들었던 내용 중에 가장 와닿았던 점들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조원분들이 참여도 잘 안하고 과제도 잘 안내요
아무래도 저도 많이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내마기가 대부분 처음 수강하시는 걸 테고, 저는 그래도 월부에서 몇개월 공부했다보니
제가 이전 조장님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처럼 저도
‘저희 조원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저조한 조원분들 참여율에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서운해 하지 말자!
우린 모두 내집마련을 하려고 내마기를 듣는거고,
내집마련을 위해 공부하지 않고, 과제하지 않는다면 조원분들께 불이익이 생기죠.
바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불이익.
하지만, 우리 조장들은 조원분들이 꼭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
이 마음만 전달드리고 저희의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껜
언제나 열려있다는 것~💕
참여율이 높은 분들을 이끌고 가면서 조의 분위기를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로 이끌고 가는게 베스트 입니다!
2.조모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온라인? 오프라인?
저도 멀리 사시는 조원분들도 계시고, 시간이 안맞는 분들도 많아서
이번 오티, 1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는데
오프라인 조모임의 화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약간 반성이 되네요)
조모임을 해야 강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열정도 더 뿜뿜 한다는 거!!
조모임은 왠만하면 오프라인으로 추천!!
3.내마기에서 임장은 어떻게 하나요?
첫수강이신 분들은 “임장이 뭐에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처음 오래 걷다보면 지쳐서 “임장 따위 다신 안하고 싶어!!” 하며 질려버릴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내마기에서는 내 예산에 들어오고, 매수 가능한 단지들에 가서
동네와 단지 분위기, 사람들의 모습을
1~2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단지대단지 비교평가로 들어가는 건 내마중에서…)
같이 돌아다녀봐도 되고,
혹은 각자 원하는 단지를 돌아보고
끝나고 카페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도 되는데요
중요한 건, 무리하지 않기!⭐️
4. 장마기간 임장 팁 알려주세요.
마침 장마기간이라 임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은데요ㅠㅠ
실준반이나 서기/지기 였다면 강행군을 했겠지만
내마기라 임장을 해야 할지,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호우경보 같이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면
절대 임장하지 말기!
안.전.제.일⭐️ 을 강조해주셨구요
적당한 비가 온다면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5. 저의 과한 욕심에 조원분들, 회사,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고 아무것도 잘 안돼요.
저도 요즘 딱 이런 생각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다른 분께서 대신 질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 조원분들은 첫 강의다 보다 너무 무리해서 이끌려고 하지 말기.
할려는 사람만 끌고 가기.
2) 회사에선 절대 투자 공부 하지 말기. 업무시간엔 업무에만 집중하기.
3) 가족들에겐 항상 미안하다, 감사하다 표현하기.
투자공부는 내가 한 선택이죠. 가족들이 한 선택이 아닙니다.
그러니 나에게 투자공부할 시간을 주고 배려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고 미안해 해야 합니다.
너무 이해만 바라지 말고 나도 가족들이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기!
4)내 컨디션, 상황이 너무 -(마이너스)라 힘들다면, 먼저 0으로 만들고 다시 +(플러스)로 만들자.
푹 쉬고, 잠 푹자고, 맛있는 거 먹고,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지하로 쳐박혔던 나의 그래프를 다시 영점으로 만들고
그 이후에 취미, 투자 공부 등 플러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잠깐 투자 공부를 쉬어도 될까?
되겠어요?
안되겠죠?!!
잠깐 쉬면 잠깐은 나아지겠지만, 투자공부 한달, 두달 하고 끝낼거 아니자나요?
지금 당장 투자 공부 한게 바로 결과가 나지 않습니다.
1-2년은 있어야 바껴도 뭔가 바뀌기 때문에
어차피 계속 투자공부 해나가려면 계속 시간 관리, 체력 관리는 필수입니다!
지금 상황을 유지하면서 마이너스로 가지 않게 유지하자!
태어났으면 힘든건 디폴트다!
(+ 아 그리고 종잣돈 문제 때문에 아이를 낳을지 고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투자금과 아이를 비교선상에 두지 말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6. 갈아타기는 힘들것 같아 투자거주분리를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질문인데요ㅎㅎ
1주차 과제에서 예산 계산, 후보 단지 리스트업 하다보니
생각보다 종잣돈, 대출 가능 금액이 적어서 원하는 지역에 실거주로를
택도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상의해 투자거주분리를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생긴 고민이
나는 투자거주분리를 하기로 한 사람인데, 내집마련 강의를 어떤 마음으로 들어야 할까
미래 실거주집 매매할 걸 대비해 공부해둬야 할까?
지금 선정한 지역은 어떻게 과제, 임장 해야할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2. 지역 관점
혹시나 우리 가족이 들어가 살 수도 있으니까 거주지 인근 지역으로 알아봐야 할까?
이 금액이면 서울에 갭투자 가능할거 같은데 서울로 알아볼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저와 같이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가 나왔다고 해주셨어요
(제가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 부터 내마중 강의가 있어서 몰랐는데 이 강의가 생긴지 6개월 밖에 안됐다고 하시더라구요~)
내마중 강의에서는
투자거주분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거주 관점 보단,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가이드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열리는데 이것도 놓칠수 없겠네요!
2번 지역 문제는
제가 답을 이미 알고 있을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네 맞아요.. 이런 고민을 한 것 자체가 실거주도 염두해 두고 있다는 거겠죠..
직장과 생활반경은 경기도 A지역인데 서울에 내집(?)을 마련해둔다는 게
약간은 걱정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직장, 육아 등 내 생활 바운더리를 고민해서 지역을 정해라!
1번 문제는
투자거주분리를 한다고 해도 나의 갭을 생각해서 어디까지 집을 볼 수 있는지,
내 예산에 맞는 단지를 찾아 보는 것으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생각보다 월부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도, 처음이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모두 부동산 투자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신기하고
저도 여기 함께라는 것에 뿌듯했습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의 명언 한번 외치고 사라지겠습니다..
“행복과 투자는 양자 택일이 아니다. 같이 갈수 있다!”
(오늘 명언이 너무 많아서 뭘로 선정할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4시간 반 긴 시간 동안 뼈가 되고 살이 될 유익한 내용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꼭 받은 만큼 베풀고 나누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알찬 샤터링데이 후기 꼼꼼히 작성해주셔서 감사해요~ 기초반 조장으로 고군분투하고계신 모습이 멋지네요 뚜디조장님!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화이팅🔥🔥🔥
뚜디님~ 정리 꼼꼼히 잘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