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4.6.6 길복이 ]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도서후

  • 24.06.06

안녕하세요

가는 길마다 복이 흘러넘치는 복이 길복이입니다. ^^


시작하는 6월에 도서후기 ㅋ 뿌듯~~



[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

김 도 윤 / 북로망스


책 제목을 접했을 때는 아!!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 한 내용이겠거니 예상했는데...

누구에게나 있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엄마에 관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많은 눈물이 흐르던 책..

결국 한 가지는 시간이 허락할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라는 말이었는데..

현재 제 옆에 계신 엄마를 보여 하.... 지금 같이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지만

우리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시간을 들여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계속 살아갈 만큼 내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아기한테는 제가 우주니까요.

" 어차피 육체에는 엄마가 남아 있지 않은데 말이다.

" 모든 것이 끝났지만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 것 같은, 가슴 한편이 비어 있는 이 느낌. 아마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내 편인 엄마에게 부끄럽지 않게.



" 누구나 혼자서는 견디기 힘든 시간이 있다. 인생이 굴레는 때때로 너무 잔인해 그 속에 가시덩굴을 넣은 채 우리를 함께 굴려 버리기 때문이다. 가시덩굴에 너무 많이 찔려 피투성이가 됐을 땐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붙잡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 말이 잔인할지라도 이왕이면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날카로운 칼이 내 마음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날 도려낼지도 모르니까.





이렇게 가슴아프지만 결국에 내 삶에 아무리 힘든 것들도 내가 보낸 시간들 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내게 새로운 생각이 들어오면서 이겨낼 수 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죽을 것 같은 시간에는 누구든 찾아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에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댓글


월급쟁이쥰
24. 06. 06. 14:10

저도 지하철에서 읽으면서 눈물 참느라 혼났슈... ㅎㅎㅎ 길복이님 6월에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