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세트래킹을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매월 앞마당 시세트래킹을 하다보면 늘 같은 아파트만 1등으로 뽑힙니다
제가 하는 시세트래킹 방법은 최저 호가 시세를 딴 후에 생활권 입지 비교를 통해 1등을 고르는데요
그러다보니까 해당 구에서 가장 좋은 생활권에 위치했으나 해당 아파트의 구석에 있는 동향 아파트가
최저호가로 나오니까 자꾸 1등으로 뽑히게 됩니다
해당 단지는 대단지라 동별 선호차이와 가격차이가 있고
늘 최저호가로 나오는 단지는 동향에 구석에 있어 선호도가 떨어지는 동입니다
이런 것도 1등으로 뽑아도되는지
매월 해당 단지만 1등으로 뽑히니까 내가 맞게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BEST | 시세 트래킹을 통해 1등을 뽑으실 때는 우선적으로 저평가에 해당하는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고민하셔서 가격이 싸다고 판단되는 단지를 쭉 뽑으신 다음, 현재 내 투자금과 리스크까지 반영하셔서 뽑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시세 트래킹을 통해 나온 단지를 바로 1등으로 뽑으시기 보다는 해당 단지가 위치한 지역내 단지들을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하셔서 더 좋은 물건이 없는지 확인까지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자라나는정이님 :) 1등을 뽑을 때는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서만 답변드린다면 A단지와 B단지를 비교했을 때 A단지가 우위에 있더라도 A단지 비선호동, B단지 선호동에 대한 결과값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의 어떤 단지는 대단지에 단지내 경사가 심해 앞동과 뒷동의 시세 차이가 1억씩 나기도 하기 때문에 최종 1등을 뽑으실 때는 이런 부분도 고려하는 것이 명확한 1등을 뽑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반복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훈련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차츰 개선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등 뽑기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라는정이님 비교평가를 통한 최종 1등을 뽑는 방법은 우선 지역 내 단지들의 선호도를 정확히 알고 난 이후 투자금을 고려해서 내가 감당가능한 투자금 내의 단지들을 추립니다. 그 후 투자 적합성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이때 같은 단지들이 매달 뽑힐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석대로 뽑은 1등이라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매달 바뀌는 시장 상황과 내가 가진 종자돈의 규모에 따라 매달 상황이 달라지기에 1위로 바뀌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실제 투자를 고려한 1등을 매달 민감하게 변하는 상황에 따라 달리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하시는 1등 뽑기 프로세스가 잘 이뤄지고 있다면 매달 같은 단지가 뽑혀도 이상하진 않지만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1등 뽑기의 프로세스가 맞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