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14기 강남8학군 7ㅏ질때까지 고고_햄토햄토] 1강 강의후기_제주바다님

  • 24.06.07



우와~ 드디어 서울까지 왔네요^^

오늘도 행복한 햄토햄토입니다.


제주바다 튜터님의 열정적인 1강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강의내용의 요약은 개인적으로 적어 보관하겠습니다^^

후기는 느낀점 위주로 적어볼게요





사실 저는 투자금이 적어 당장은 서울투자가 불가능한 1인입니다.

지방투자를 목적으로 이제 앞마당을 조금씩 늘리려는 햇병아리이죠.


투자금도 적고, 출장과 규칙적이지 않은 업무시간 등 투자를 하기에

그리 유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게다가 "경제"와 "투자"에 문외한으로 거의 평생을 살았고,

설상가상 배움도 느립니다.



하지만 제겐 장점이 있어요.


[바로 무식하게 투자 생활에 시간을 쏟는 끈기.

그리고 투자생활 30년이라는 목표.

다행이도 당장 투자할 수 없는 작고 소중한 투자금.]

(내 1호기가 더 신중해질 기회!)



왜 강의후기를 쓰는데 뜬금없는 자기소개냐구요?


동료들보다 먼저 갖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는 꼭 갖겠단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튜터님은 목표를 이루는 진짜 방법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 말씀하셨습니다.

예를들어 제주바다튜터님 같은경우 '4년뒤 순자산 10억달성' 목표를 세웠더니

더 빠르게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이룰수 있게 되었다고.




"24년 투자금 * 만원 달성, 24년앞마당 10개 완성,

25년 상반기 광역시1호기 투자.

-

5년뒤 서울로 5호기 투자, 전세금 20억달성"





그래서 저도 다시금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서울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제겐

지난달의 내마중의 권유디튜터님의 서울의 권역별 구별로 중요한 "가치"를 중점적으로 알려주신 것에 이어


서기의 제주바다님의 서울을 볼때 먼저 봐야하는 것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지역사람들이,

그단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를 중점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단지별 단지로 알려주신 예시들.


연이어 듣기 너무 유익한 수업이였습니다.





서울 전반에 대해 제가 많은걸 흡수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지역에 따라 비교하는법과 단지별로 봐야하는것,

입지와 선호여부에 따른 투자방식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 상황에서 서울 앞마당 몇 개를 늘린다 하여

실제로 바로 적용해서 투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들었고 앞으로 더 늘려야할 지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서울 투자하는 분들처럼 제가 해당이되는 조건이 아니라는 것도 더 명확히 알았어요. 더촘촘한 n호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임하겠습니다.

뭘 모르는 초보가 당장 투자할수 없는 제어 장치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아요.ㅎㅎㅎ



그리고 제가 n호기를 투자 후 나중에 투자할 단지는 아마도 큰 확률로

덜 좋은 입지, 덜 선호하는 신축/구축이 대상이 될 듯 합니다.

서울의 중심, 강남구에 운 좋게 배정된 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부터 왜 그 위상이 나왔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아래서 부터 천천히 올라오겠습니다.




저번달에 내마중에서 미니 분임을 송파구로 갔었는데

제가 30여년전 살았던 가락시영아파트가 헬리오시티로 변한 걸 강의가 아닌 직접 눈으로 보게되었습니다.

20여년전 잠시 살았던 곳 건너가 싹 개발되어 제가 경기도 이사 가느라 완성된걸 못 봤던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을 보고 놀라 나자빠질뻔했죠.

조원님들이 아파트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할 때, 저는 그 건너 식당가근처 유흥가상권이 거의 정리된걸 보고 더 놀랬던 것 같아요. 나중에 개발되고있는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지역들을 다니면 이때의 기억을 가지고 어떻게 변화될지 예상하며 다니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뉴타운 파트 강의에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서울엔 앞마당이 없고 현 가지고 있는 앞마당도 위상을 비교 할 수가 없는 곳이여서 작게나마 미니분임 갔던 송파구 대표단지와 비교하여 임보 완성해보겠습니다.




제주바다님이 말씀하셨던것 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것이 두가지가 있었어요



1."예를 들어 9억대 아파트를 살때 앞마당20개, 1달에 1번 앞마당20개를 전수조사 다 하여 9억대를 쫙 펼쳐, 그중 가치비교 하여 단 1개를 사면 예술의 경지에 이른다.

앞마당으로 만든 단지에서 비교해라. 그게 별로 없다면 잘 알고 다녀본 동네의 단지를 비교하고 가봐라. 아예모르는 동네는 넣어봤자 가치를 모르기때문에 비교평가가 안된다"


->저도 강남을 송파와 비교하고 결론을 내되, 내 앞마당에서의 결론을 집중해서 내보겠습니다.





2."혼자하면 편한거지, 완주하지 못한다"

저도 배우는 입장에서 서울강의, 앞마당에 대해 전혀 모르는 채로 조장을 맡은것이예요.

단지, 지난달보다 더 잘해보기 위해서. 그리고 억지로라도 먼저 해보고, 먼저 나누다 보면

동료와 함께 성장해있을 거란 걸 작은 경험으로 알기에.

아직 충분한 자격이 될만한 조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당탕탕 할 것 같습니다.

업무도 5~8월까지 3년만에 과중한 상황인데 잘 해낼런지 고민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렵니다.

최근 읽었던 멘탈의 연금술의 내용처럼


"어제와 내일의 걱정은 하지 않고, 단지 오늘만 최선을 다해"


살아보겠습니다.




댓글


낭만괭이
24. 06. 10. 16:37

역시 조장님!!! 솔선수범! 멋있어요!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