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주차 수강 후기

  • 24.06.07

느낀점, 적용할점 위주 정리



1. 서울시장 진단


ㅇ 지금 현재 사이클이 어디인지(2014년인지 2011년인지) 역사를 통해 가늠해 보게 되었다.


ㅇ 2011년 뉴스에서도 호들갑 -> 현재 절대적 상승기는 아니다 -> 매매량이 근거 -> 전세거래량은 증가




2. 입지별, 선호도별, 신구축별 판단


ㅇ 이미 오른단지와 안오른단지, 그 안에서 옥석 가리는법에 대해 깨달았다.

- 그렇지만, 과연 전고점 대비 회복한 가격의 퍼센트만으로 판단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검증 필요)


ㅇ 덜 좋은 입지, 덜 선호단지(전고점 대비 회복 못함)에 투자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임

-> 회복을 기다려야 하는데, 내가 얼마만큼 기다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됨 -> 4-5급지 투자해놓고 10년은 못기다릴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 좀 더 뭉쳐서 3급지를 해야할까? 고민


ㅇ 10년 기다릴 것이면, 내가 가진 돈 안에서 최대한 좋은 걸 사야할텐데?

-> 좋은 단지는 기회가 금방 날아갈 텐데 -> 그럼 조급해질 텐데?

-> 조급하지 않게 투자를 잘 할 수 없을까? -> 그렇다면 모든 지역에 대한 분석이 완료되어야 하는데

-> 현재 파악한 생활권 내에서 가장 좋은 것 구분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음

-> 그래도 확신이 안섬 -> 사이클이 2011년이라면 4년은 더 기다려야 할텐데

-> 매매가는 안오르더라도 전세상승분만 취하면서 기다리는것 가능? -> yes


ㅇ 그런데, 주식도 3년정도 가져 가는 거 힘들던데, 과연 10년을 보유할 수 있을런지? (4-5급지에)

-> 애플, 마소는 평생 안팔고 싶던데, 잡주식은 팔고 싶더라.

-> 4-5급지 내가 안팔고 가져갈 수 있을까? 1-3급지 다 오르는데 나만 안오름 ㅠㅠ

-> 그래도 오를때까지 버틸 수는 있겠으나 매우 후회 할 것 같음

-> 4-5급지 팔아도 갈아타기 하기에는 너무 올라가 버려서 후회 예상



3. 선호도


ㅇ 대중은 뉴타운 선호함. 서울은 신축 군락이 드뭄. 즉, 사람들은 균질성 좋아함. -> 빌라 섞임 싫어함.

ㅇ 상급지 비역세권(응봉) vs 뉴타운역세권(장위) / 중급지 역세권(DMC) vs 하급지 뉴타운 비역세권(수색)

-> 이런 비교 처음 해봤는데 신선했음. 다른 권역에서도 비교 하면서 스스로 검증 해보기!

ㅇ 대중의 선호도는 결국 '가격'으로 판단해야 함 -> 내가 여러 개 보면서 검증을 해보자!



4. 적용


ㅇ 4급지 선호단지 구매시 장기보유한다면 현실적으로 몇 년까지 보유가 가능할지? -> 6년정도 보유했는데 안오르면 물렸다고 생각하고 조바심 날 것 같음 -> 8년후 오르는데 다른데 비해서 안오르면 상대적 박탈감 느낄것 같다 -> 10년후 많이 올랐어도 상대적 박탈감.

-> 즉, 내 마음을 컨트롤 하고 적절히 사고 적절히 매도하는 법이 필요

-> 내 성향상 안팔고 싶은 것을 사는게 더 중요할 것 같다.


4급지 내에서 취득세 포함 어느정도 가격까지 매수를 할지 계산?

- 전고점 대비 많이 회복을 못한(비선호단지, 쌈) 단지를 살지

-아니면 나름 회복을 한(선호단지, 비쌈)를 살지


ㅇ이번달 강동구 임장한다고해서 강동구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른 지역의 단지들도 계속 트래킹 하기!




댓글


탠니아빠
24. 06. 11. 19:07

우와~~ 리틀토님 후기내용이 굉장히 신박한데요~~ 역시!!! 비상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