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3기 3복더위 이겨내고 임장하며 성ㅈ6해내조!! 간식세끼]1주차강의후기

안녕하세요

13기 36조 간식세끼입니다.

지난12월 서투기를 처음 접할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대로 임장도 임보도 해내지 못한상태로 끝맺음을 하고

그때의 좌절과 자신감결여가오면서

저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강의수강료는 더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고 수강료를 지불하면서 과연 내가 얻는게 있는걸까?

왜 발전이 없지? 도대체 뭘 배운건지도 모르겠는 생각에

한동안 월부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마 월부를 떠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지난 5개월을 방황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지않는 가운데

계속 월부에 남아야 할지를 고민하며 이번 서투기신청을 하고 강의오픈전날까지도

해야하나 포기해야하나 정말 많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틀에 걸쳐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의 나의 고민이

다시 한번 해보자로 바뀌었고

비록 다른분들에 비해 느릴지라도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제주바다님

가치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걸 찾는게 가장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습니다.

그 이유가 제겐 제대로된 앞마당이 없었다는걸 느끼는 강의였기에

이번 서투기에서는

동대문구임장을 꼭 완성해서 임보까지 종지부를 찍고

이달 동대문구 앞마당 한개를 확실하게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이제 더위도 시작되었고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어려울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함께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봐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게 의지를 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