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분임 후 생활권 정리

1. 장안동

-사람: 유일하게 초중등학생들을 그나마 볼 수 있었던 곳. 유동인구 많고, 3040 부부나 가족단위 많아 보임.

노인 케어 관련 시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노인도 많다고 생각됨.

-상권: 학원가 잘 갖춰져 있고, 상권 활발하고 괜찮음. 장한평역쪽 유흥상권 많이 보임.

-아파트: 골목 사이사이 구축 빌라 많음. 중랑천을 따라 아파트가 비교적 균질적으로 갖춰져 있음.

2. 신설제기(용신동)

-사람: 유동인구가 많진 않고 조용한 느낌. 청량리를 넘어서니 아파트단지가 균질적으로 펼쳐지며 분위기가 달라짐

-상권: 질좋은 상권이 크게 없음. 아파트 단지 상가가 그나마 잘 갖춰져 있고 길 건너편 상권은 굉장히 낡고 별로임. 기계, 인력, 철물, 공구 이런 상권이 많았음. 용두역 근처 홈플러스. 학교나 학원가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쉬움.

-아파트: 균질적인 느낌이 듦. 상왕십리쪽 마을버스로 접근 용이한 이편한청계가 괜찮아보임.

3. 이문휘경

-사람: 노인 많음(부유한 느낌x), 외대앞쪽 젊은 사람들이 많음.

-상권: 외대앞쪽 상권이 그나마 활발하고 그외에는 이렇다할 상권이 없음. 회기역쪽도 파전거리? 이런게 있긴한데 그닥 질높은 상권으로 느껴지진 않음.

-아파트: 래미안라그란데,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공사중. 뉴타운으로 갖춰지면 살기 좋아질 것으로 보임. 이문동이편한쪽으로는 아이들이 좀 보임.

4. 전농,답십리

-사람: 비가 오고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을 거의 못 봄.

-상권: 구축이 혼재된 느낌.

-아파트: 아파트가 있긴 하지만 균질적이기 보다는 뜨문뜨문 있고 주변 낡은 상권 및 구축빌라들과 매우 대조됨.

5. 청량리

-사람: 노인 많음. 부유해보이진 않았...ㅠㅠ 주말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이 많음. 아이들, 학생 없음

-상권: 전통시장 활발함. 정비가 잘된 느낌은 아라 젊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할듯. 구축상권이 많고 상권의 질은 조금 떨어져 보임.

-아파트: 청량리 신축과 구축빌라가 혼재돼있어 빈부의 격차가 매우 크게 느껴짐. 아파트 주변도 아직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아 쾌적하게 느껴지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