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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5늘도 열공해서 0원히 부자되조'의 아하리 입니다.
월부에서 듣는 첫 강의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우선 현재까지의 나는 많이 무지했구나.
자본주의가 아니라 근로주의에 살고 있었구나 싶었고, 현재의 나는 어떤 상태인지 내가 가고 있던 길은 서행차선인지, 추월차선인지, 아니면 인도인지 나에 대해 먼저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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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처음 부분에 인상깊었던 Not A but B 라는 말.
나는 주위에 다수가 있었기에 그저 따라 걷고 있었을 뿐 그게 올바른 길이고 더 나은 길이 있을 거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내가 갖고 있던 부동산에 대한 선입견, 현재의 내가 살던 방식, 그것들을 합리화 하려는 나의 생각들이 모두 A 라면 부자들이 달리고 있는 추월차선과 사실은 더 나아갈 수 있는 길들, 조금 더 힘들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법들,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B
이번 강의를 통해 느끼게 된 그 말의 의미를 이제는 알지만 애써 모른 척 하려 했던 나 자신과 앞으로도 자꾸만 관성적으로 A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의식적으로 B의 생각을 해야지 노력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 강의가 특별했던건 저에게 현실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줬다는 점입니다.
노인빈곤율이 심각한 걸 보며 부모님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런 부모님들을 내가 부양할 수 있는가?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면 그것으로 된걸까? 소득그래프를 보며 나는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수입이 멈추고 난 뒤의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이 들었고, 소득절벽 에서 소득은 0이 될 수 있지만 지출은 0일 수 없음에 다시 한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강의가 특별하다고 느낀점은 이러한 충격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을 외면하며 살아가고 마주한다 하더라도 그저 걱정하고 불안해 하며 결국 합리화하며 일상을 이어나가지만 진짜 위기는 위기인걸 알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에 임할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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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큰 부를 얻었을까?
내 주변에는 부자들이 있는가? 없다..
하지만 내가 지금 듣고 있는 강의 속 너바나님은 부자인가?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있어도 물어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존심? 자격지심? 열등감? 혹은 저처럼 지금의 편안한 일상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릅니다.
강의 속에서 부자들을 따라하라, 벤치마킹 하라는 말은
왜인지 조금은 무겁게 다가와 저에게 꼭 해야 하는 일처럼 인식되었어요.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해서 중요한 일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저는 그렇게 의지가 강하고 마음먹은 대로 행동에 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스스로 의지가 약한 것을 알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가 늘어지고 해이해 지는 걸 알기 때문에
어느정도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 더욱 더 여기 환경에 저를 던져보려고 합니다.
지나가듯이 하신 말이지만 잠깐 쉬어가도 좋으니 계속해서 가라 라는 말이
힘들어서 피하고 싶고, 뒷걸음 치려던 저를 붙잡고 한 발씩 내딛게 해주는 말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월부강의를 들어보자! 라는 방향만 제시했다면
강의는 저에게 어디까지 갈까에 대한 목표를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단순히 돈, 투자, 경제적인 부분이 아닌 삶의 목표를요.
다들 어렵게 용기 내서 이곳에 오신 만큼 포기 하지 말고 Keep going 하자구요!
댓글
함께 Keep going 해요~!!
1강 수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