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자음과모음, 주우이, 권유디, 제주바다
안녕하세요. 리너입니다.
저는 이번이 서기 3번째 수강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서울 시장 흐름과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생각하기 위해서
6개월에 한 번씩은 꼭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게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나누어서 써보겠습니다.
느낀점 - 1호기 복기 & 앞으로 방향
#1호기 복기
지금 입지별, 선호도에 따라 제각각인 상황입니다.
정말 많이 반등해서 전고점을 거의 회복한 단지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최근 4월에 서울에 1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쭉 서울 시장만 보고 있었고 서울 앞마당 9개정도 만들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서울만 집중적으로 보는 투자 동료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가치성장투자 개념도 잘 몰랐었고
주변에 서울 투자를 한 분이 많이 안 계셨기에
"이게 맞는건가? 투자금 O억 이상 들여서 할 건가?"
하면서 잠시 시장이 주춤했던 23년 말, 좋은 가격인지 몰랐던 때를 지나
올해 봄 제가 보던 지역들에선 약간의 거래가 이루어질때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 당시를 돌이켜보면 제주바다님께서 말씀하신거처럼 "추격매수"를 한건가?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면 그렇진 않았습니다.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 선호하는 곳이였고, 전고점 대비 하락 기준, 전세가율 기준을
모두 조건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제가 23년도 말에 가격이 더 좋았는데 매수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복기를 해보았습니다.
1. 전세가율
23년 말 주춤할 당시에는 전세가가 지금처럼 많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안받쳐줬었습니다.
이렇게 전세가가 빠르게 오를거라고는 당시 생각을 못했습니다.
2. 앞마당
저는 서울 2급지에 투자를 했는데
당시 서울 앞마당이 1군 2개, 2군 2개, 3군 1개 정도 였습니다.
당시 이 가격이 싼건지 비싼건지 솔직히 잘 몰랐던거 같습니다.
24년 초에 2군을 2개, 3군 1개 더 늘리니 그때서야 비교평가가 정말 보였습니다.
아는 지역을 넓히고 가치를 아는 단지를 넓힌다는게 이렇게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복기에서 제가 가져가야할&나누고 싶은 포인트는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 기회를 잘 잡기 위해 정말 꼼꼼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서기반을 또 다시 재수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1호기 했다고 투자금 없다고 안일하게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 6월에 첫 서기강의를 듣고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가치성장투자 개념을 배우고
배운 것을 실천까지 이어지게 하는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먼저 앞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멘토님들을 그대로 수용해서
제껄로 만들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1호기라는 결과가 나온거처럼
쉬지 않고 독강임투를 해야지 다음 레벨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제주바다님께서 계속해서 조급해할 분위기 아니고 추격매수하지 말라고 여러번 강조를 하십니다.
저 또한 제가 산 가격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매수를 했습니다.
장기보유관점에서 평생 매도를 안 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하나 샀다고 생각하고
잘 보유하겠습니다.
#앞으로 방향
강의에서 여러 단지들을 보여주시면서 과거 그 단지가 어땠는지, 전고가 어디까지 갔는지,
정말 많은 예시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1급지에 OO단지를 보여주셨는데 그 단지를 보니
또 다른 더 큰 목표가 생겼고 방향을 세워봤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이였습니다.
1호기에서 전세금 회수되는 것과 종잣돈 열심히 모아서
다음 2호기를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강의에서 적용할 점
1. 전세 올라오는거 진짜 눈여겨 잘 보기, 매일매일 보기
2. 진짜 투자 잘하고 싶다면 기사랑 그 때 내가 느꼈던 감정 적어두기
3. 매매가 뿐 아니라 전세가도 전고점 대비 얼마 빠졌고 그리고 얼마까지 회복됐는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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