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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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너] 꾸준히 강의 듣고 임장을 해야하는 이유 (순자산 10억을 달성하고 나서 느낀점)


안녕하세요.
리너입니다.

 

7,8월에 가족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시간을 보내고
월부를 좀 쉬었습니다.

 

오랜만에 월부 카페를 보고
요즘 시장을 보며 그냥 혼자 느끼는 점들을
끄적여봅니다.

 

저는 올초 서울 2급지에 가치성장투자로 
월부에서 공부한지 2년만에 1호기를 투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사자마자 봄, 여름 거래량이 폭발하며
최근 신고가를 찍고 단 한채로
1차로 목표하던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노후준비라고 말씀하신 1차 목표)
순자산 10억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 삶은 바뀐게 없고 
여전히 일에 치이고 
다음 스텝으로 어떻게 갈지 
치열하게 고민해보는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서 그런 판단을 내릴 수 있었는가? 
라는 측면에서 공유드리고 싶은 점들입니다.


1. 절대 예측하지 않고 타이밍을 보고 들어가지 않았다. 투자기준에 맞춰서 결정을 내렸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저도 당시 올하반기에는 좀 내리고 전세가 상승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상상)에 선택이 무서웠고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열기 (재수강 3번째) 를 들었었는데
너바나님께서 
공부 1~2년이 넘게 했는데 아직도 투자를 하지 않은
시람들은
베트를 휘두르지 않은거라고
공부만 할거냐고 하신 말씀이 
당시 저한테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매수 선택에 결정적으로 
역할을 한게 너바나님의 말씀이라
확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이 있고
투자기준에 맞다면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하는게 정답이라 느낍니다.

 


2. 그래서 환경을 떠나지 않고 강의와 임장을 열심히 해야함을 느꼈다.

 

저는 당시 다른 구를 임장 하고 있었는데
23년 말과는 달라진 분위기를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22년말에서 23년초 봄 여름까지 
거래량이 회복되었던 분위기와
비슷해지는것인가?
라는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임장을 쉬지 않고 다녔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를 가장 앞단에서 느낄 수 있었고
이 직감 또한 매수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처음 2-3년동안은 갈아넣어야 한다.

 

저는 현재 33살인데
나이는 상대적인것이니까
이제 많다면 많고
아직 적다면 적은 나이 같습니다.

 

20대 후반부터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30대 초반부터
월부라는 환경에 갈아 넣었습니다.

 

많은 튜터님들께서
진짜 처음 2-3년동안은
투자를 일순위로 두고 갈아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돌아보고 나니 맞는거 같습니다.

 

30대초반
하고 싶었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나니
벌써 이 나이인것에 문득
슬퍼지기도 하지만

 

그 때 하나에만 정말 몰입하고 
결과적으로 작은 성과를 이루어서
제 인생에 하나의 좋은 이정표로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시작했을때만해도 
이미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했습니다.

 

지금 막 시작하신 분들도 
무조건 된다
무조건 성공한다
라는 마음으로 
처음은 갈아넣으면서
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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