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삐뚤어짐 없는 그저 열심히 잘 하는 모범생 같은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 동안 개근상을 빠짐없이 받았고 봉사활동도 950시간 넘게 해오며 그저 열심히 사회의 일원으로써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가지고 그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적금을 넣고 살면 행복해지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1강 강의를 듣고 그 생각이 완전히 부서져 내려앉았습니다.
특히 인생극장 같았던 뉴스 영상은 남들의 얘기가 아닌 것 같아 초조해졌습니다.
대출도 정말 부정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했고 왠지 루저들만 빚을 져서 하는 은행의 돈줄이 되는 개념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출받아서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루저가 아닌 나와 내 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검인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로주의에서 벗어나 자본주의가 되는 그날을 위해 남은 강의도
제가 잘하는 열. 심. 히. 잘 듣고 제 것으로 만들어 저만의 검과 검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