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투자하고 싶은 "초로" 입니다.
1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조장님이 퇴근 시간에 차가 막혀
10~15분 정도 늦는다고 하셔서
그 시간에 맞춰 접속하려가다
제가 제일 늦게 접속해서
조원분들의 자기소개를 듣지 못했어요 ㅠㅠ😭😭
닉네임의 의미를 몰라서
엄청 궁금했지만 물어볼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구글시트에 연령대를 작성했는데
오잉?! 전부 30대 이시더라고요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아
순간 당황했습니다😱
이전 조모임에서는
저보다 연령이 있는 분들이 계셔서
먼가 마음이 편안했는데
이번 조원분들의 연령이 저보다 어려서
혹시나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까
투자생각이 많이 다르지 않을 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얼굴을 보고 대화를 들어보니
정말 선한 분들이라는 게 본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투자자로로 조장님은 조원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셨고
다람지Z님은 혼자 5만보를 걸었다는
말에 정말 놀랐습니다
야망볼따구님도 3만5천보 이상 걸으셨다고 해서
여성분들이 정말 체력적으로 대단하고 느꼈습니다
차르코님은 부조장님으로
자신감이 넘쳐보이고 카리스마가 느껴졌습니다
호이라이프님은 아쉽게도 첫만남을
못해 너무 아쉽웠습니다
하지만 2주차 조모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감귤님은, 저와 사전에
분임을 함께 하셨습니다
하지만 첫만남부터 엄청난 비를 맞으며
임장을 하게 되었네요😖
임장 당일 야간근무를 들어가셔야함에도
임장을 가신다고 하셔서
저도 함께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비오는 날을 너무 싫어합니다😭
하물며 신발까지 다 젖어버릴 정도로
축축함을 이겨내고
임장을 마무리 할 수 있어
월부가 저를 많이 변화시킨 것이 새삼 느껴졌습니다
비록 교대근무로 인해
조모임 참석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을 내어
꼭 조원분들과 서투기 한달을 뽀개고 싶습니다
이상 1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댓글 0
야망볼따구 : 엌ㅋㅋㅋ 초로님 자기소개를 못 들으셨군요!!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ㅋㅋㅋ 저희 조 한 달 동안 홧팅입니당
제주감귤 : 초로님 우중임장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초로님과 같이해서 유익한 분임이었습니다! 한달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투자자로로 : 너무 훌륭하신 감동의 후기 넘 감사합니다. 하나씩 읽으면서 복기도 하고, 소중함을 더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