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주차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6기 1조 곤피]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이번 강의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님께서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였습니다.


"기본=본질"

처음 강의 시작점부터 기본에 충실하고 있는지

과제로만 기억하는지 막연히 BM 을 하는지


지금까지 과제를 하면서

과연 내가 기본을 지켰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전에 했던

과제를 보며 복기를 하게 되었고


시간에 촉박함을 느껴

기계적으로 과제를 했던 기억에

기본을 지켜야 된다는 말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꼭 서야하는 이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현재 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당연히 임장보고서 작성을 통해 "비교평가" 하여

제일 가치있는 물건에 투자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월부 이전에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단순히 운과 호재 만을 가지고

투자를 했기에

임장보고서 작성 없이는

가치있는 투자는 꿈도 꿀 수 없는 것이며

운을 가지고 나의 소중한

투자금을 도박에 가까운 행동으로

기회를 날렸을 겁니다.


"지역, 입지, 시세, 투자"

임장보고서를 작성 시 지역 정보가 필요할 까?

지도는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할 수 있지만 인구, 가구소득 까지 파악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위치 파악을 함으로써

강남 등 주요지역(직장, 상권, 주거)으로 이동

즉 직장, 교통, 환경을 파악할 수 있고

그 주요지역이 위치한 지역 내 "동" 별 특징을 통해

거주형태를 통한 연령대

가구 소득으로 인한 소비력을 추정할 수 있고

임장을 통해 조사한 지역정보를 통해

실제 생활권(환경) 내에서

조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입지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하고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막연히 "강남" "판교" 좋지 라고

생각만 할 뿐

실제 어느 정도 그 지역에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지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7대 업무지구" 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직장은 전부 서울에 몰빵이구나"

살면서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당연히 오랜 기간 동안 지켜온 직장이 모여 있으니

교통이 뻗어 있었고

그 직장을 다니기 위해 이사를 오고

한정적 지역에 수요가 생겨

좋은 학군이 만들어 지고

그 지역의 땅의 가치가 높아져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 이였습니다.


평소 살면서 주변에 백화점, 마트가 있다고 하여

환경이 좋다는 생각을 얼마나 하고

그걸 등급으로 정한다는 것이

정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장 집 주변에 편의점만 없더라도 엄청 불편한데

집 주변에 백화점, 마트 등 이 없다면

주말에 꽉 막힌 도로와 주차장을 뚫고

주차를 했다하여도

이미 그 상황에서 녹초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집 주변이나 도보, 지하철(대중교통)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상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공급이 많아 진다는 것

"새아파트가 생기면 당연히 그 곳이 좋아지고

그렇게 되면 매매/전세가 당연히 오르는 거 아니야?

라고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공급이 많다고 하여 매매/전세가 하락한 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전세를 맞춰야 하는데 공급이 초과하게 되면

전세자를 구할 수 없고

역전세를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급량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면

전세/역전세 리스크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기에

정말 중요한 포인트 였습니다.


시세확인=시세지도

보통 그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의 위치 및 최고가는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생활권별 개별단지 하나하나의 시세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시세조사를 해야 된다는 것에

"언제 이 많은 것을 다하지?,

굳지 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상당히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내 돈을 투자해서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하니

어떻게 하지 않을까요? 꼭 해야만 하겠죠^^

투자자로써,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투자자 단계

난 아직 초보에 불과 하기에

강의에서 시키는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장(발품)에서 단지를 보고 기억하고

배운걸 대입시켜보고

나의 생각을 기입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저/환/수/원/리 를 판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며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보이지 않을지언정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투자자로써

성장한 나의 모습이 비춰질 꺼라 확신합니다.


이번에 강의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동탄의 입지분석,

선호우선순위를 가지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우선 3개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여

비교평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보자고 합니다.


아!!! 잊을 뻔 했는데,

밥잘님께서 꼭 해보라는 과제가 있었어요!!!!!!!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정신 차렸네" 지금 전혀 생각하지 못한 직업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희망을 줘서 정말 고마워, 조금만 더 힘내보자!!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잘하고 있어!!, 아내와 딸이 나와 함께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어

지금 이 행복을 지켜줄 수 있어

현재의 나에게 너무 고마워

지금은 당장 피곤하고 힘들지 모르겠지만,

미래를 위해 조금만 힘내보자!!!




이상 곤피의 실준반 2주차 강의 후기였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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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user-level-chip
24. 04. 13. 17:48

세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을 같이 쭈욱 복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겨울지나user-level-chip
24. 04. 13. 17:50

글을 너무 잘 쓰셨어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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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auser-level-chip
24. 04. 13. 19:19

멋진 2강 후기네요 지금도 너무너무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 곤피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