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6기 52조 코코울]

  • 24.06.10

[나에게 와닿았던 점]

-현재와 같이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은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다.

->지금까지는 좋은 직장에서 일을 해서 열심히 돈을 버는 것 그 자체가 자본주의에서 잘 적응해서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일'로 돈을 버는 것은 '근로'주의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인데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관점이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이다.

-> 여태까지 투자의 우선 순위는 '높은 수익률'이라고만 생각했기에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투자 사례를 들어 비교하셨을 때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쪽을 골라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잃지 않아야 '남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배웠습니다.


-Not A But B

-> '집은 부자들만 사는 것', '부동산 투자는 종잣돈을 많이 가져야 시작할 수 있는 것'. 월부를 알기 전까지 가지고 있던 편견이 너무도 많았고, 그로 인해 지출한 기회비용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Not A임을 받아들이고 B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지출 가계부처럼 시간도 가계부가 필요하다

-> 시간은 금이라는 말은 특히나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중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식비를 아끼고는 뿌듯해하면서 몇 시간 씩 무의미한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버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시간보기를 돈 같이 하겠습니다.


-30억 전까지는 내 집마련 보다는 투자에 초점을 맞출 것

-> 저는 꽤나 '안정지향적' 성향이라서 늘 부동산을 투자의 대상보다는 내 집, 머물 곳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한 투자가 곧 안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50% 이상 선강제 저축

-> 여태까지는 돈을 쓰고 남는 돈을 모으면서 많이 남았다고 기뻐했는데, 이젠 먼저 저축하고 남는 돈을 쓴다는 개념으로 바꾸겠습니다.


-본인을 해하는 시간을 없앨 것: 중요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것들(유튜브 시청, TV 시청)

-> 최근에 퇴근 후 무의미하게 유튜브 숏츠를 보는 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오늘(6/10)부터 일부러 퇴근 후 회사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은 후 퇴근했고, 집에 와서도 TV를 강의 후기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중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간은 유튜브와 TV 통틀어서 자기 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평생 나에게 필요한 돈(노후 자금) 계산

->월부에서 제공한 양식에 따라 필요한 노후자금을 계산해보니 엄청 많은 돈이 필요한 것 같으면서도 생각보다는 실현 가능한 수준인 금액이 나왔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절대 달성할 수 없는 돈이겠지만, 투자의 세계의 발을 들인 이상, 달성할 수 있는 돈으로 만들겠습니다.



댓글


늘찬서울
24. 06. 11. 04:32

저도 근로주의 늦게 깨닫고 충격받았어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자본주의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