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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직전 서울투자기초반에 이어 두번째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서투기를 아예 듣기 전에는 서울 투자=현금부자들 놀이터라는 선입견이 있었고,
그 선입견을 깨고 나도 서울 투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양하도록 해준 것이 지난번 수강한 서투기였습니다.
또 그때만 해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계속 침체되어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수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서울 시장이 급변하기 시작했고, 매일매일 쏟아지는 서울 주요지역 신고가 경신 기사,
노도강도 분위기 반전됐다는 기사로 인해 "이러다 또 놓치는 것 아닌가?", "일단 얼른 매수해야되는 것 아닌가?"
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서투기 1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부분에서 현재 서울시장의 분위기와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여전히 초조하지만) 다시 한번 권토중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를 메길 수 있는 안목을 가지는 것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가치"를 넘어, 가치가 있어보임에도 "이 단지는 사람들이 싫어해"라는 판단을 내리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서투기를 통해서는 이부분을 기르는 계기를 삼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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