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월부에 생존한지 1년쯤되는데 처음으로 서울이라는 벽을 뚫는 달입니다 키키키
지방러에게는 항상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서울! 그 중 부산 상남자답게 바로 강남구로 직진해버렸습니다!
괜히 송파구 서초구로 돌지 않고 천장으로 직진하는 6월! 매우 착하신 조원들과 함께 같이 뽀개기로 하겠습니다.
빡빡한 시간 속 분임가기전에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나 지방과는 다른 관점에 많이 당황한 수강이었어요 ㅋㅋ
물론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월부 투자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해메는가 싶지만 언젠가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정복하는 그 날을 의심치 않습니다. 서론이 길었으며 강의 후기 작성하도록 할게요ㅎㅎ
이번 강의에서 가장 색달랐던 점은 입지적 가치도 가치이지만 단지 자체를 사람들이 얼마나 선호하냐에 상당한 관점을 두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요즘 사람들이 입지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환경에 대한 선호요소에 상당히 무게를 두는 것도 고려하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입지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뉴타운이더라도 신축의 환경과 생활권 내에서 그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충분히 투자 우선순위로 고려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입지적 가치를 매우 우선으로 두는 저 인지라 강남의 데시앙포레를 다른 지역 뉴타운 보다 후순위로 두는 모습은 저에게 낯설었으며 그 부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할 듯 보입니다.
서울 25개구 전체의 급지와 그에 따른 특징들을 구분해주어 서울이 생소한 지방러들의 궁금증 해소는 덤이었습니다. 각각의 뉴타운과 주요 업무지구 그리고 강남의 학군지 뿐만 아니라 목동의 학군 그리고 가성비로 우수한 중계까지 모든 특징들을 일목요연히 정리해주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봤지만서도 아직까지 현재의 서울에 소액투자의 가능성이 있나 싶긴합니다. 다만 근시일 내에 그러한 시장이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평소에도 주의 깊게 보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관점하에 이번 서투기 완강을 목표로 달리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