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자본주의 - 독서 후기

  • 24.06.1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 정지은, 고희정 지음)

저자 및 출판사 : EBS MEDIA , 가나 출판사

읽은 날짜 :  2206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빚   #금융상품   #소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EBS [자본주의]라는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데 왜 이렇게 살기 힘든지,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PART 1은 자본주의는 빚이 있어야 돌아간다.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다. PART 2는 금융상품의 비밀을 밝힌다. PART 3은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심리의 소비를 알려준다. PART 4는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에 대해 다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는 워낙 유명한 책이었고 열기에 올라타 몇년전 읽게된 책이었다. 처음 읽었을때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충격을 받았고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우선 은행이 어떻게 돈을 찍어내서 자본주의를 유지하는지 전혀 무지했던 몇년전 나에게 그 논리를 알려주며 어떻게 빚을 만들고 은행이 유지하는지 가르쳐줬다. 그리고 소비 마케팅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마케팅에 휘말려서 소비를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돈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에 불가하다는것. 대출한 돈은 은행에 없다. 은행에 두는 지급준비율은 통상 10%정도이다. 달러를 발행하는 곳은 정부기관이 아니다. 순진하게 은행을 믿고 신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 26.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돈은 조폐공사에서 찍어낸다'고 말하지만, 실제 우리가 실물로 만지는 돈은 전체 돈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우리가 만질 수 없는 돈, 즉 숫자로만 찍히는 가상의 돈이다.

P 30. 우리가 은행에 예금한 돈은 결코 은행이 '보관'하고 있지 않다. 다만 나의 통장에 그 금액만큼의 숫자가 찍혀 있을 뿐이며, 나머지 90%의 돈은 다른 사람에게 대출이 되는 것이다.반대로 내가 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P 111. 사실 은행원이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다. 금융투자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7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펀드의 수는 1만 4개. 놀랍게도 이는 '세계 1위'의 수준이다. 금융상품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데 일개 은행원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것들을 다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복잡하고 어려운 1만여 개의 상품을 모조리 안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P 121. 후순위채권이란 어떤 것일까? 채권을 발행하면 그것은 부채이다. 그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큰 문제가 없으면 전혀 문제가 안 되지만,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부도가 난다든지 도산이 되는 경우에는 채권자들한테 돈을 되돌려주게 된다. 여기엔 되돌려주는 우선순위가 있는데, 일반적인 채권 회사와 일반적인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우선권을 가지기 때문에 이들에게 먼저 돈을 주고 그 다음에 후순위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돈을 지급한다. 다시 말해 회사가 망해서 빚잔치를 하는데 돈을 돌려주는 우선순위에서 순위가 밀리는 게 바로 후순위채권이다.

P 151. 생명보험회사에 들든, 손해보험회사에 들든 아무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정액보장 상품인지, 실손보장상품인지만 우선 확인해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실손보장 상품은 중복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만 들면 충분하다.

P 203. 성인이 된 우리의 소비 습관과 성향은 이미 수십 년간 진행된 '키즈 마케팅'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 중의 하나이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법칙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LFWwfSGZELm3HB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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