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은혜로웠던 실전반 강의,
2주차는 김다랭튜터님께서
"발품으로 선호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월부에서 앞마당을 만들면서
당장 투자할 지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기계적으로 임장에 임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분임 때) 와~ 이런 곳이었구나! 좋네~!
단임 때) 음.. 저기는 별로일 것 같은데 건너뛸까요?ㅎ
매임 때) (속으로) 어차피 살 것도 아닌데 대충 보자~
그 결과 임장보고서는 항상 용두사미가 되었고,
가치와 선호도에 대한 내용이 두루뭉술하거나
뇌피셜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마당을 앞마당이라고 부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서는 아무리 1만시간을 쌓더라도
실력이 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무엇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오늘 다랭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그동안 임장을 하는 그 순간순간에
"선호도"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고 저의 게으름을 반성했습니다.
당장 투자할 수 있든 없든
매달, 매주, 매일 우리가 보내는 시간에 몰입하며
임장하는 과정 속에서 공부하는 수강생이 아닌
"실전 투자자"의 정체성을 갖고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 파악을 위해
의식적으로 훈련하는 시간을 쌓아나가겠습니다.
너무나 유익했던 강의, 감사합니다❤
[벤치마킹할 점]
(1강)
- 궁금한 점, 고민 잘 정리해두고 질문하기
- 6개월 안에 최소 5개 이상 앞마당 만들기
- 임보 쓸 때 입지개선되는 부분 고려해서 가치 판단해보기
- 가치판단 연습하기(임보 비교평가 장표 5개 이상)
(2강)
- 내일부터 매일 전임 1회 이상 수행하고 인증하기
+ 경쟁 물건 확인하는 질문 시도해보기
- 토요일 단임 시 장/단/궁 정리하기(들어가서는 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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