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29조 도롯씨]

24.06.11

NOT A BUT B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알고있던것이 어떤것일까 생각해 봤다.

모르겠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어느날 아! 이게 아니었구나. 라고 깨닫게 되는 것이 두려울지도.

알고싶지않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 일지도 모르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내가 느끼게 될 깨닮음의 BUT B 가 뭐일지 기대가 된다.


자본주의의 반댓말은 근로주의다

하.....

이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해졌다. 띵해지면서 갑자기 머리를 스친 말이 하나 생각났다.

무한도전에서 조선시대의 컨셉으로 노홍철이 한 회사원에게 당신의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자 한 회사원이 나는 노비입니다. 라고 말한 장면이었다.

와..... 그저 그냥 일하는 모든 직장인이 우스게 소리로 나는 노비이다 라고 말하며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되어야 한다면서 대기업을 가길 희망했다.

근데 사실은 나는 내가 정말로 우스게 소리가 아니라 나는 노비였다....


진정한 위기는 위기를 모를때 이다.

위와 연결되어서 나는 내가 노비임을 내가 근로주의에만 빠져있음을 전혀 알지 못했다.

나는 지금 정말 너무 큰 위기의 상황이었음에도 몰랐다.

아니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이상황은 아니라 생각하면서 달라지길 바랬지만 월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어떤 강의든 어떤 다른 커뮤니티든 실행하지 않았다면 내가 위기임을 전혀 알지 못헀을것에 안도를 하고있다.


소득의 절벽

소득의 절벽이라는 말은 알지 못했지만 소득에 절벽이 있을건 알고있었다 그러나 소득의 절벽을 맞이 하기도 전에 취집이라는 듣기 좋지 않지만 핑계거리를 대고 도망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한것이 사실이다.

나는 지금 하고있는 나의 일이 재미도 없고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좋아지지가 않는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고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강의 내용속에서 내가 지금 일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꾸준하게 발생하는 이 소득으로서 나의 자본이 되어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삶에 밑거름이되고 나중에 나아가서는 내가 할수있는 일을 하고 살수있는 삶에 거름이 될거라는 사실이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이 일에 대하는 자세를 조금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하는일은 어떻게 본면 전문직이고, 어떻게 하면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부자중에 가장 소득이 적었던 월 1250만원을 이룰수 있게 해줄수 있는 직업이다.

다른 유튜브 강의에서도 지금에 하고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보라고 했던 내용들이 생각난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재미없다고만 예기하고 주변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고만 예기하지 않았나? 상황이 그랬을수도있고 진짜 내가 안일했을수도 있다.

내가 내 일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갖게 해준 월부 강의에 대해서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

나는 투자공부도 하겠지만, 나의 직업에 대한일에 자부심을 갖을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 이 마음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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