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3기 아파트4고 또 사서 경제적자유 2루조_긴지구] 1강 수강 후기

한걸음씩 나아가는 투자자, 기다란 지구, 긴지구 입니다 :)

가족 여행으로 늦게 시작한 1주차 강의와 과제로 아직 허덕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조원분들을 보며 힘내서 열심히 강의 먼저 달리고 있어요!

강의 후기 먼저 정리해서 공유해봅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조급해해야 하는 시장이 아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 절대 추격매수 하지 말것.

최근 반복되는 전세가 상승, 거래량 증가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서

서기투를 신청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제주바다님의 말씀, 그리고 설득될수 밖에 없는 수치들을 보니

오히려 '정말 묵묵하게 투자공부를 해나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만 투자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덜 선호하는 아파트라 할지라도 가치 대비 저평가라고 여겨지면 투자가능.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마지막 결론단계에서 항상 고민됐던건

덜 선호하는 아파트를 투자하는게 맞을까? 였습니다..

왜냐면 제 맘에 안들었거든요 홍홍 ^^!

하지만 제 개인의 수요와 선호만으로 아파트 단지를 판단하면 안된다고

다시 한번 느꼈고, 가치 대비 가격을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3. 뉴타운 (환경, 연식) 에 주목하자!

급지가 절대로 아파트 개별 단지의 가치까지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말기

마포구와 가재울뉴타운의 아파트를 비교해주시니 확 와닿았어요.

급지라는 틀에 갇혀서 투자의 기준을 정하려고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나는 이왕이면 강동구 하고 싶은데? 마포구 하고 싶은데? 했는데

또 이렇게 간판에 눈을 가린 저를 발견합니다...

단지별 & 아파트 개별로 가치를 판단해야 할것 같아요!!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뉴타운이 완성되기 전, 이후 모두 방문해보고

환경과 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 두 눈으로 확인해보기

실제로 눈으로 보고 느끼는것과 이야기 듣는건 분명 다르겠죵?

가까운 노량진뉴타운부터 방문해보아야겠습니다!

다행히(?) 해가 긴 여름이니 퇴근길에 방문 해볼게요.

2. 보물단지에 넣어둔 트랙킹하고 있는 아파트들을

입지&선호&신/구축으로 구분해서 추가해보기

여기서 기회가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지금처럼 상급지, 선호단지의 가격이 올라간 상황에서는

덜 선호 단지가 더 제 눈에 잘 보일거고

해당 단지가 투자범위 안에 들어오고

가치도 있다고 판단한 보물단지 안에 물건이라면

정말 제게는 기회일 테이니까요.

이렇게 시세트랙킹 엑셀열이 하나 더 늘어나네요!

2024년에는 꼭 결실을 얻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