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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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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 출판사
읽은 날짜 : 6/6~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란 #빚이돈이고돈이빚이다 #인플레디플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도서 소개
: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원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행복한 지에 대해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며 돈과 빚에 대하여 깨우치게 하는 책이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 지금 당장 해야 할 행동에 대하여 알려준다. (나의 소비지수를 측정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따라서 내마중 조모임에서 추천받았던 유료 가계부를 구입하여 나의 순자산과 소비지수를 어림하는 게 아닌 객관적 자료로 파악하고 저축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1년에 자산이 얼마나 늘어날 수 있는 지를 파악해 보았다) 2) 재테크 방법을 익히기 전에 자본주의의 원리 즉, 돈이 어떤 방식으로 흐르고 어떻게 해야 부가 창출 될 수 있는지 상기해주었다. 3) 충동 구매가 하고 싶을 때 불안한 나의 심리가 소비로 해소하려고 한다는 의심을 스스로 가져 보았고 혹시 일과 중에 힘들었는지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의 진짜 흐름(은행은 내가 맡긴 예금의 10%만 남기고 나머지 90%를 타인에게 이자를 받고 대출해줌으로써 돈을 추가로 만듦. 그리고 그 타인이 예금을 하면 돈의 10%를 남기고 대출을 해주면서 또 다른 돈이 만들어짐, 이자는 내가 타인으로부터 가져온 돈이며, 대출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함. 누군가 풍요로워지면 누군가는 망함. 끊임없이 경쟁) 읽을 수록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지만 순박한 부모님 밑에서 정직하게 사는 것이 미덕이라 여기며 살아왔던 나는 숨이 막힐 것처럼 가슴이 답답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로 방향을 잡은 내가 참 다행스럽기도 했다.
4.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69 돈은 빚이다. 은행이 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대출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돈은 빚이라는 형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진다. 누군가 빚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자본주의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그 빚에 대한 이자를 받아 은행은 수익을 챙긴다. 빚이 없으면 은행도 없다.
>> 늘 빚을 지고 돈을 써 왔기 때문에 내 소득은 늘지 않고 그럭저럭 괜찮게 살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집도 대출 낀 전세였는데 말이다.
p78 돈을 풀면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욕심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해서 부를 창출하는데 어항 속의 물고기가 각종 양분을 열심히 흡수해 점점 살이 오르는 것과 같다. 금융재벌들이 수확의 시기가 왔음을 알고 어항의 물을 빼면, 물고기들은 잡혀 먹히는 순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 저금리로 돈이 많이 풀리면 사람들은 소비를 더 하고 무리해서 투자한다. 그럴 때 나는 어떡할 것인가. 내 지인들도 비슷한 시기에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집값이 미친듯이 오르고 몇개월 뒤 사람들은 곡소리를 냈다. 나는 이럴 때 내집마련과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매스컴에서 최근 금리를 낮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포지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p 206 여성이 상대적으로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관계지향적 소비를 한다는 점이다.
>> 소비의 본질은 나에게 니즈가 있을 때 내 니즈를 충족시키는 필요한 소비를 하는 것인데, 최근에 네일아트를 끊음으로써 많이 깨닫는다.
p255 소유 효과는 물건을 살 때보다 팔 때 더 높은 값을 요구하는 현상이죠. 슬픔은 그 반대효과를 냅니다. 사람들은 슬프면 평상시보다 소유한 것을 더 낮은 가격에 팔려고 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살 때 평상시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려고 하죠.
>> 월부에서 바짝 집중하며 지낸 3,4,5월 환경이 강제적이었던지 돈을 거의 안썼는데.. 임장갈 때 드는 돈은 아낌없이 들였는데, 6월 휴일기간에 이성을 잃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래 소비패턴으로 며칠을 사니 너무 좋으면서도 불안했다. 불안을 즐기는 도파민 중독 같기도 했고 어차피 또 월급나올텐데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내가 너무 무서웠다. 내집마련과 부모님의 거주 안정이 목표라고 했던 나는 어디에도 없었고 허무함이 밀려와 또 카드를 쓰기도 했다.
5. 바로 실천할 점과 의식해야 할 것들...
: 가계부 재시작, 소비할 때 감정 배제하기, 다시 이성적인 사람으로 셋팅, 환경 셋팅, 잃지 않는 나만의 투자 원칙 다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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