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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2강 수강하면서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다
그 분처럼 살았습니다(금액과는 상관없이)
제 입에 누가 밥주는 인생이 아니라서
재테크 책을 끼고 살았고
나름 읽은 책대로 실천하려고
애는 썼던거 같습니다.
(수년을 그런건 아니지만
3~4년 연 200권씩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투자를 했다 안했다 이게 문제지만요...
그렇다고 좋은 머리는 아닌지라.....
그나마 그렇게 해서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았습니다.
(스스로 노후는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월부와서 뚜껑열어보니 부끄럽습니다)
인생사 내세울 만한 것이 없습니다.
커리어를 제대로 만든것도 아니고,
투자로서 크게 성공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 2의 인생을 만들만큼
제대로 한건 없습니다. (그냥...취미부자)
그때마다 죽은듯이 잠만자는데...
그러한 시기를 빼면
(몸이 무리라고 경고하는듯)
3~4시간 자고 모든일을 했던거 같아요. 열심만 있던 인생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죽은듯이 자는건 아니고 ....
잠이 좀 늘었습니다(회복기?)
벼랑끝에 몰려있을때였는데
(자산축적엔 슬픔도 전투력도 힘이 되긴합니다)
했다 안했다 하는데
살아온 인생을 보니...전 ...돈복은 있어
운이 좋아 ~ 라고 생각했는데...
1만시간의 법칙 안으로 들어갔었나 봅니다.
(설마 한번썼다고 오해는 안하시겠죠?) 있는데... 다시 쓰게 될 줄이야.....
책방앞에 1,500원에 내어놓은
펜글씨 한자교본 미친듯이 쓰기,
책필사하기(책내용보다 생각이 맑아지고 단순해져서 했었습니다...필사하면 전 내용은 기억이 안납니다 글자 예쁘게 쓰기에 촛점?),
반신욕하기...등등인데....웬즈 다시할 듯합니다.
인생 제2막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옷 웬즈 성공이 눈에 보여요)
몸에서 탈이 나네요
(피부가 뒤집어져서 트러블난것이
-오늘은 이부분, 내일은 저부분...
옮겨다니면서 ....살려달라고 하네요)
: 최근 느끼는데 멀티는 이젠 못하겠어요..^^
나...이...가... 예...전같지.....않아요.. 쿨럭
주위를 둘러보면서 가겠습니다.
참 다양해지고 어려워지고 많아졌습니다
(과거엔 일본번역책이 많아서
글자크고 내용심플하고 좋던데..ㅠ.ㅠ)
새로 읽어야할 책이 많다니~~~~~~
마음부터 부자가.....된 느낌임돠 ^^
이렇게 함께할 동료를 만들어주는
월부가 참 좋습니다.
(뭐 하나 살때도 잘 못사는게 아닌지...놓치는 것은 아닌지...때론 나중에 아차 싶은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만해도 든든하고 좋습니다.)
느린 동료도 잘부탁드려요^^
♡ 뭔 후기가 이러냐굽쇼?
강의 듣고 인생이 한바퀴돌지는 저도^^;;;;
몰랐습니다
50대 중반에 듣는 열반스쿨이 제 가슴도 뛰게 합니다
댓글
뭔가 울컥합니다ㅠㅠ 비록 방향이 쬐끔은(??) 잘못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우리 모두 애쓰고 살았어요.. 러닝메이트로 서로의 곁에 오래도록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