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목)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두 분 다 투자했던 아파트 무지개마을12단지아파트.
전체적으로 경사가 조금 있었고, 주차난도 꽤 심한 편인 듯 했다.
연령층은 노인세대가 많은 듯 하였고 아이들보단 성인 위주로 거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오후1~2시 경 방문이라 아이들이 없었다고 더더욱 느껴졌을 수도....)
여기서 특이한 점은 아파트 내부에도 상가가 있었다는 점이다.
지하 주차장이 있지만 많이 협소한 편이고 노후된 편이었다,
평수에 관계없이 모두 복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공동출입문에 따로 보안장치는 없었으며 엘레베이터는 새것이었다.
분리수거 공간이 1층 내부에 마련되어 있어서 약간의 냄새가 났다.
후문 쪽으로는 방문자 출입불가
많이 노후되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날도 덥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이 아니라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은 많지 않았고 조용했다.
주공12단지 바로 앞 금강11단지 아파트 정문.
세대수가 적어 많이 둘러볼 것도 없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주차가 여유로운 건 아니지만
주공12단지에 비하면 답답하지 않은 편이었다.
30평대 평수가 있어서 그런걸까?
연식이 있어서인지 인테리어를 한 세대가 많아보였고 오늘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 세대가 있는 듯 했다.
같은 년도에 지어진 주공12단지와의 차이점은 계단식 이라는 점과 공동 현관문이 있었다는 점이다.
엘레베이터는 마찬가지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은 새것이었다.
아쉬운 점은 세대수가 너무 적다는 것.
전세로 산다면 주공12단지보다 좋을 것 같았지만, 매매까지 생각한다면 고민될 듯 하다.
금강11단지를 지나 1단지대림까지 둘러보았다.
대림은 들어서자마자 조경이 너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브랜드는 이유가 있다. 대림은 어떤 곳이든 아파트 내부의 조경을 정말 중요 시 하는 것 같다.
공간들이 넓직하고 탁 트여서 답답함이 없었다
좁은 평수는 이렇게 복도식이었고, 넓은 평수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다.
공동현관에 호출기능은 있지만 자동문이 아니라 그런지 모든 문이 열려있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다.
엘레베이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주차난은 있어보였으나 그리 심한 것 같지 않았고 바로 옆 LG2단지 아파트로 갈 수 있는 연결도로가 있었다.
주공12단지보다는 세대수가 작지만 큰 평수가 있어서 인구로 따지면 더 많은 사람이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유동인구도 주공12단지보다 더 많았고 연령층도 더 다양했다.
개인적으로 세개의 아파트 중 선호도는 대림>금강>무지개 순이다.
이유는 쾌적함과 평수가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한다.
하지만 매매까지 고려한다면 대림>무지개>금강 순이다.
세대수가 너무 작다ㅜㅜ
시간관계상 3개 아파트만 둘러보았고
학교와 가장 거리가 있어보이는 주공12단지 기준으로 가까운 초등학교는 구미초등학교이며,
도보로 5분, 횡단보도는 한 번 건너야 한다.
왕복2차선 도로이며 따로 횡단보도가 없어서 아쉬웠다.
구미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파트들이 둘러싸고 있었고
가장 가까운 역은 오리역이나 도보로 다니기엔 쉽지 않아보인다^^;;
과 금강은 국민평형인 32평 기준이다.
(12단지주공은 32평형이 없어 비교가 어렵다.)
브랜드, 세대수, 환경 등 여러가지 이유로만 봐도 가격 차이가 난다.
주공과 대림 또한 가격의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금강은 23~25평형이 없어 비교가 어렵다.)
아직 초보지만 임장을 통해 가격의 차이를 실감하고 온 오늘이다.
댓글
권샘님.. 초보요???? 이미투자전문가 처럼 보여요^^ 대단하세요~~~!
우와 대단하십니다!
샘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낮의 무지개마을을 볼수있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