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초반, 40대후반 대학생 자녀2 가정입니다.
투자에 소심한 저희부부 누구의 조언이든 듣고 싶어서요. 이곳에 물어봐도 될지 모르겠네요.
광진구 빌라 2008년부터 자가 거주중에 현금 3억5천 보유, 빌라팔고 현금합쳐도 아파트는 쳐다볼수 없으니 포기하기도 하고 남편은 이 생활에 만족하는데 저는 이렇게 사는 저희부부에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방향을 못잡겠어요.
1번 빌라팔고+현금합쳐 +대출조금 - 서울 외곽으로 아파트 자가입주
2번 빌라는 보유하며 거주하고 현금으로 서울아파트 투자 (이경우 빌라는 가격이 오르지도 않고ㅠㅠ)
저는 1번이고, 신랑은 2번 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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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모니모니야님 :) 지금처럼 절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시장에서 내집마련 혹은 투자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치 대비 싸게 사야만 합니다. 이런 부분은 책, 강의 등을 통해 배울 수 있지만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모니모니야님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라 생각해요. 투자코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자산상황, 소득 등을 토대로 조언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모니야님 안녕하세요 ~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방향성을 잡아 가실수 있고, 투자 코칭이라는 것을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투자 코칭을 받으면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아서 방향성을 더 빨리 잡아가실 수 있고, 방향성을 잡은 후에는 내가 공부를 어느 정도해야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하나씩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현재도 적지 않은 종자돈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지역을 알고 좋은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