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시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77조 행운의선물]

  • 24.06.14

나는 근로주의라는 터널을 오랜시간 묵묵히 지나왔다.

터널의 끝은 있을 거고, 아직은 보이지 않는 밝을 빛을 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대했었다.


기대는 실망으로

실망은 원망으로

원망은 절망으로

절망은 체념으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이런 나에게 무관심하거나 비난을 했다.

나 자신도 이런 나의 환경을 합리화하며, 뭔가를 시도해서 비난을 받느니

차라이 아무것도 하지말자...라는 생각이 투자와 관련한 나의 마인드를

지배하고 있었다.

(투자와 관련한 실패로 비난의 상처 경험이 있다.)

20년이란 시간을 모든 투자와 관련된 것과는 무관하게 살았고, 적금과

예금만으로 자산을 지켜왔다.

이런 마인드와 행동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 어리석은 결과를 가지고 왔는지를

지금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직도 집 한 채 없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1강과 다르게 2강은 더 구체적이고, 생각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머리가 좀

복잡하다.

그래도 나는 2강을 들으면서 터널의 끝이 보이는 희망과 그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을 가지게 되었다.

월부의 강의를 이제 겨우 2강을 들었지만, 인생에서 멘토를 만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쁜 일인지 월부를 통해서 경험하게 되었다.


멘토인 월부의 강의들을 통해서 조급해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잃지않는 투자의 원칙을 지켜나가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 싶다.





댓글


롬롬이이
24. 06. 16. 21:26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조급함은 버리되 배운것을 행동해 투자해내시길 응원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