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센쓰 튜터님께 배운 'Keep going' 의 비밀 [라이프리]

  • 24.06.14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센쓰 튜터님반 라이프리 입니다



월부학교 여러학기를 수강하면서


학교가 끝났으니 쉬고 오겠다거나

다음 강의까지 충전하겠다고 하시고


그대로 사라지시는 분들이나,

충전에 푹빠져 돌아오는데

고생하신분들을 많이 보며


아쉽거나 속상한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이번 독서모임을 진행할 때

센쓰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월부학교 봄학기가 끝나가는

(혹은 다른 강의들이 끝나가는)

시점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6월 12일 수요일은 우리 센쓰폭8반의

봄학기 마지막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가라'

도서로 진행하였는데요 !




지치고 힘들더라도

한발 더 나아감의 중요성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발제문 중에




약속과 선언의 힘에 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센쓰 튜터님께서

때맞춰 들어와주셔서


많은 깨달음을 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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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상 기복이 많은 MBTI를 가지셨지만(쉿)

기복없이 투자생활을 하고 계시다는

센쓰 튜터님..!!



저 말씀을 들으면서 어떻게 원하시는대로

되실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튜터님의 '튜터가 된다'는 선언


평생을 바라보는 비전 보다는 가깝고

3개월이 끝나는 과정보다는 멀리두어


1개월 과정이든, 3개월 과정 강의든

마무리를 짓고 끝내는게 아닌,



'그 다음' 속에 녹여내

지속해서 해나가야하는

과정의 일부로 만드셨습니다.



이런 메카니즘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선언하고 행동한다면


방학기간을 의도한 만큼 알차게 보내거나,

혹은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만큼

휴식을 취하고 잘 돌아올 수 있는

좋은 선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월부 튜터가 되고 싶다고 작성되어 있는데요.


언젠가 되면 좋겠다는 막연했던 생각에서

목표로 선언하고 걸맞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그 다음 단계를 더 멀리 생각한다면,



눈앞에 요동치며 펼쳐지는

수많은 과정과 순간들이





멀리서는 그저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사진 삭제

멀리서는 잔잔히




앞으로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겪게될 수많은 일들 앞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다음 단계를 넓게 보시면서

목표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월부학교 3개월 과정

실전반 1개월 과정

기초강의 1개월 과정


강의가 끝나갈 때마다

그런 동일한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충전을 위해 한템포 쉬어가는 마음이

내 꿈을 향해 이어지는 시간을

오히려 방해하는건 아닐까'



신기하게도 세달만에 과정이 끝나나

한달만에 끝나나 힘든건 똑같더라구요 ㅎㅎ

(똑같이 쉬고싶고...)



단지 다시 시작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방학기간이


집중력을 흩트러뜨리는 시간이 될지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의 시간이 될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3개월 불꽃 투자자로 학기 보내고,

2주 민간인으로 보내는게 아닌



1년, 2년, 그 이상 목표까지

꾸준히 투자자로 과정을 보내는 비밀은



모든 월부인들의

그래도 계속 해나감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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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배워야지 역사를
24. 06. 14. 22:42

긴 과정으로 바라보고 끝까지 나아갈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킵고잉!!

에이원
24. 06. 15. 13:55

너무도 간단한 일인데 그게 잘 안되나봐요 이번만큼은 꼭 10년을 킵고잉!! 하겠습니다